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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vs 유럽 vs 아시아 시가총액 ]유럽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야심도 없으며, 규제와 리스크 회피 성향만 가득하다
.
노르웨이의 국부 펀드이자 세계 최대 펀드사
회장의 발언으로
미국과 유럽의 격차가 날이 갈 수록 커지는 이유를 설명
했다.
그는
미국 기업들이 혁신과 기술 측면에서 지난 10년간 유럽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압도
하는것에 대해 ” 진심으로 우려 ” 된다고 말했다.
[ 주요국들 매주 평균 노동 시간 ]유럽의 문제는 단순 물질적인것을 넘어 사고관 자체의 문제이다.
미국에서는 실패하더라도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만, 유럽은 실패하는 그 순간 말그대로 끝이다
게다가 야심의 문제 또한 있다고 지적했다. “
우리 유럽인들을 봐라. 그들의 야망이 얼마나 소박한지. 워라밸이 민감한 주제인지는 알겠다만, 미국인들이 훨씬 더 열심히 일한다
. “
[ 세계 50대 기업 시가총액 비중 ]그의 관점은 세계 주식의 1.5% 를 보유하고 유럽 주식의 2.5% 를 보유한 최대 단일 펀드로서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노르웨이 국부 펀드는 최근 미국 주식 지분을 계속 늘려가고 있는반면, 유럽 주식 지분은 계속 줄이고 있다.
2013년 노르웨이 국부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주식은 32% 를 차지 했지만 2024년 현재는 무려 50% 에 육박
한다.
실제로노르웨이 국부 펀드가 보유한 유럽 주요국중 하나인 영국 관련 주식 지분은 10년전 15% 였으나 작년에는 고작 6% 에 불과했다.
그렇기에 노르웨이 펀드는 미국 대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 내가 미국 대선 관해 크게 코멘트 해서는 안되겠지만, 우리는 위대한
미국의 기업들에 장기 투자할 생각이며, 미국 정치와 상관없이 미국에 계속 투자할것이다. 우리 자산 절반이 미국 주식
인만큼 “
노르웨이 국부 펀드는 세
계적으로 9,000개에 달하는 기업에 투자중이나 그중 단 7개의 기업 – 구글,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 가 자산중 12% 이상을 차지하
고 있다고 한다.
[2013 – 2023년 미국, 중국, 유럽 인공지능 투자액 변동]“
인공지능 산업등이 팽창하며 거대기업은 더욱 더 거대 해질것이고, 승자독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가 말하길, 미국 기업 임원진들이랑 대화해본 결과 유럽은 비지니스를 하기엔 온갖 규제들과 정부 간섭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 나는 미국식 경영이 반드시 좋다고 말하려는게 아니다. 하지만
미국에는 인공지능 산업이 급성장중이고, 기업활동에 규제가 없는 반면에 유럽엔 인공지능 산업이 거의 전무하고 규제만 가득하다.
이 결과물이 흥미롭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