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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이 된 이동우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한 개그맨 김경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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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는 틴틴파이브 활동하면서 최전성기 누렸지만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질환으로 시력이 계속 떨어지다가 결국 2010년 실명판정을 받음.

김경식이 특히 이동우와 우정이 돈독하기로 유명.

이동우, 김경식 관계는 특별할 수 밖에 없는 게…

1. 김경식이 공채 선배지만 먼저 친구로 지내자고 했고

2. 틴틴파이브 때 가장 많이 고생한 게 두 사람임

3.

이동우가 시력을 잃은 이후로 가장 많이 데리고 다닌 사람이 김경식. 당시 망막색소변성증 투병 사실도

김경식이 제일 먼저 알고 이동우가 먼저 이야기하기전까지 본인이 먼저 알리지 않고 묵묵히 도와줬다고 함.(물론 다른 틴틴파이브 멤버들도)

사실 이때 아이콘텍트 자리 가진것도 당시 방송에서는 누가 더 좋은지 선택하고자 삼자대면을 했지만

당시 술자리에서 친구 및 보호자로서 이동우를 끝까지 케어하지 못해 순간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에 대해서

진심어린 이야기와 사과하는 모습이 보여서

김경식 너무 멋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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