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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시아 대사관 “”””한국을 해방시킨건 러시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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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시아 대사관 텔레그램

8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일제로부터의 해방의 날인 광복절을 맞이합니다.

+한국 국민들에게 국경일에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생전 소련의 기여”라는 대사관의 자료 중:

“독일이 패전한 지 3개월 후 소련은 얄타 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대일전을 포고했다. 8월 8일에서 9일로 넘어가는 밤, 한반도에서 전투가 시작되었다. 제25군과 태평양 함대는 8월 15일 경 사실상 38선까지의 영토를 모두 해방시켰다.

서구 연합국가들은 소련의 도움 없이는 일본과의 전쟁을 조속히 종식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했는데, 당시 미국의 예상에 따르면 대일전은 소련의 도움이 없을 경우 1947년 또는 1950년까지 길어질 수도 있었다. 가장 막강하고 전투력이 높았던 일본지상연합군을 소련군이 11일 만에 전격 격파한 사례는 2차 대전사 뿐 아니라 전체 전쟁역사에서도 유례없는 일이었다.

대일전에서 입은 소련군의 총 인명피해는 군사 약 4500명이었고, 이 중 전사자 수는 1500명이었다. 특히 한반도 해방전에는 소련군을 제외하고는 미군을 비롯해 그 어떤 나라의 군대도 참전한 바가 없다. 한반도 땅에 미군이 처음으로 상륙한 것은 1945년 9월 8일로 일본이 1945년 9월 2일 항복문서에 서명한 이후였다.”

79лет назад, 15 августа 1945 года, Красная армия совместно с корейскими патриотами освободила от японской колониальной оккупации территорию Кореи.

79년 전인 1945년 8월 15일, 붉은군대는 조선의 애국자들과 함께 일제강점기로부터 조선땅을 해방시켰습니다.

놀랍게도 주한 러시아 대사관 공식계정 글. 느그들 때문에 분단 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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