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좀 크면 습윤밴드가 낫긴한데, 자잘한 상처들은 이른바 ‘대일밴드’로 통칭되는 저런 1회용 밴드가 더 편할겁니다.
“뭐 다이소나 약국에서 아무거나 붙이면 되지?” 하실 텐데, 생각보다 품질차이가 어마무시 합니다.
일반 1회용 반창고들은 신축성과 접착성이 떨어져서 관절부위에 붙이면 잘 떨어지는데 반해,
저 밴드에이드는 샤워를 잘 해도 잘 안떨어질 정도의 접착력과 손가락 관절에 붙여도 끄떡없는 신축성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땔때도 상처부위에 잘 안붙고 정말 깔끔하고 아프지않게 떼집니다.
국산은 근처에도 가는 제품이 없고, 요즘 약국을 점령한 일본산 케어리브가 그나마 근사치 입니다.. 체감상 벤드에이드 90% 수준의 품질은 되는걸로 느껴집니다. 밴드에이드 모방을 제대로 하기는 했어요
다만 케어리브는 일본산이라 꺼리는 분들이 있을거고, 모방품이라서 오리지널과 미세한 품질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약국에서 파는데가 거의 없고, 대부분 직구해야 된다는 단점..
다만 직구해서 상비해 놓으시면 정말 만족하실겁니다.. 돈값은 보증합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