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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한 박명수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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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의 독립기념관 촬영중 –

박명수 뿐만 아니라 저 역시도 고문을 받으면 실토했을것같습니다.

고문을 받아도 난 참고 버틸것이라고 하는건 겪어보지 않았기때문에 누구나 할수있는 말이고요.

‘존경’이란말은

내가 하지못한,할 자신이 없는걸 해낸 사람들에게 표하는 단어입니다.

난 할 자신이 없는 고문을 참은 분들께 우리는 존경합니다 라고 말하는것이고요.

고문을 어떻게 참죠?

자신의 목숨보다 나라의 미래가 더 소중하다 생각되면 그런 힘이 나오나요?

존경을 안할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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