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8·15 광복절 당일 1TV 프로그램 ‘독립영화관’을 추가 편성해 이승만 전 대통령 미화 논란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방영한다. 해당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에 독립영화 인정을 신청했으나 “객관성이 결여된 인물 다큐멘터리” 등 이유로 불인정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KBS 안팎에선 영화 방영 결정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KBS가 8·15 광복절 당일 1TV 프로그램 ‘독립영화관’을 추가 편성해 이승만 전 대통령 미화 논란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방영한다. 해당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에 독립영화 인정을 신청했으나 “객관성이 결여된 인물 다큐멘터리” 등 이유로 불인정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KBS 안팎에선 영화 방영 결정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