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한테 와이프 찾아달라는 제보받아서 추적함
해당 여성이 일한다고 제보받은 노래방까지 찾아갔으나 검거 실패ㅜ
이 사건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라는 예능에서 추적중이었음.
여러 날의 추적 끝에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고 끝이 보이는 순간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됨. 남편이 변태 성욕자였다는 주장. 남편을 만나 혹시 말 안 한 게 있냐고 물어보지만 없다는 남편. 어쩔 수 없이 첫날 밤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자 정상적인 관계였다고 대답함. 그럼 왜 각서를 적었냐고 하니 본인이 적은 게 아니라고 함. 그런데 각서에 사인한 건 본인이라고 함.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아내가 울면서 집에 간다고 하니까 정신 없어서 내용 안보고 사인했다고 함. 더이상 남편을 신뢰하기 힘든 상황.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가출한 아내를 찾아주는 건 포기하기로 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