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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선수들이 활시위를 입술까지 당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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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는 데 빠질 수 없는 신체 부위 중 하나는 입술이다.

양궁 선수는 활시위를 당겨 고정하는 ‘앵커링’ 단계에서 활시위로 입술과 코를 누른다.

양궁 선수의 입술에는 눌린 활시위 자국이 남는 이유다.

입술이 중요한 것은 양궁 선수들이 조준할 때 항상 입술의 같은 부위에 활시위를 고정하기 때문이다.

위치가 1㎜만 달라져도 화살이 과녁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다.

입술을 활용하는 데는 그 주변이 매우 감각이 예민해 정확하게 조준하는 기준점으로 삼기에 적당하기 때문이다.

입술의 턱끝 신경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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