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목격자 진술 “훈련병이 쓰러진 후 군장을 조교가 들고 가려는데 혼자 들지도 못할 정도의 무게였다”
군장에 추가된 책이 약 46권
각 42kg,38kg,38kg의 군장을 메고 군기훈련 모의실험을 시작한 참가자 셋42kg 군장을 멘 참가자 A 씨가 첫단계인 2바퀴 보행을 마치고 바로 포기했다
B 참가자 또한 3번째 단계인 선착순 달리기 후 포기선언 훌륭한 체력을 보여주며 군장 메고 팔굽혀펴기 까지 버텨낸 마지막 참가자 C 마저마지막 뜀걸음을 끝내지 못하고 포기 선언
“잠깐 서서 숨을 고르고 싶었지만 숨이 아예 쉬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은데 사열대에서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쉽지 않았을것 같다”
80kg 무게를 짊어지고 스쿼트 1시간을 한것과 맞먹는 근육 피로도 지수실험 참가자들의 체온도 붉다 못해 검게 보일 정도로 올라갔다
故 박태인 일병 또한 이런 고통 그 이상을 겪었을 터
마지막 전문의의 의견까지다시 한번 故 박태인 일병 (추서) 의 명복을 빕니다
볼수록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는 훈련병 얼차려 사망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