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않은 이 들이 “시대의 변화” 라고 계속 운운하시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진보(?) 유투버도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반대의 입장입니다
님들…
시대가 달라졌다고해서 거친플레이의 장이라는 프로축구에서
선수들간에 욕설이 사라질까요?
그 때마다 엄마찾나요??? 아니면 감독님들이 엄마처럼 행동해줄거같아요?
또한 당장 프로축구가 아니어도 중고등학생들이 얼마나 욕을 찰지게하는데요
지금 시대변화 운운하는 사람들보면 저는 좀 웃긴주장이라고 보는게 이미 전세계 애들은 욕을 일상에서 아주 많이 사용해요
한국은 제가 느끼기에는 욕 수준과 다양함이 어른들의 상상을 초월하구요
그런애들이 손웅정 아카데미에서 야이 색히야 너뭐야 그 딴식으로 할거면 하지마!!
이런 말들었다고 닭똥같은 눈물 흘린다?
저는 솔직히 그럴거면 그냥 집안에서 피파온라인이나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세상이 온실이 아닙니다
여기에 중고딩학생들의 생활상은 물론 나아가 프로축구와 다른나라로 가면 이 보다 더한 욕과 조롱 핀잔 비아냥이 돌아다니는데
그 때마다 “시대가 달라졌으니 그러지 맙시다” 하면 퍽이나 바뀌겠습니다
손흥윤 코치가 예전부터 욕설이나 뭐 거친표현이 많다고 저도 대중매체로 듣기는 했지만
그래서 정신질환 걸렸다는 사람이나 폭행당했다라는 사람 뉴스는 본적이 없습니다
싫으면 본인이 나가면 되는겁니다
이건마치 제대로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싶은데 담배냄새 맡기싫고 반말듣기싫다라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그게 싫으면 공사 현장 가면 안되는겁니다
군대는 거론할 필요도 없이 중고등학교 왜 보냅니까
이런식으로 생각할거면 말입니다 거기서 애들끼리 서로를 향해 ㅅㅂ거리는데요
세상의 중심은 이런 사람들 위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때때로는 자신이 맞춰줘야 할 때가 있는 법입니다
오냐오냐가 어떤 참극을 만들어놨는지 지금의 페미만 봐도 알 수 있잖습니까
조금만 자신들에게 거슬려도 입에 거품을 무니까
대한민국 사회전반적으로 어떤 비극이 일어났나요
하나하나 설명하기도 모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