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멸망 이후 지금의 요동반도에 소고구려라는 독립된 국가가 존재했다고 전해짐.
그러나 존재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지금까지는 그냥 ‘설’일 뿐.
중국 정사서인 <신당서>에 따르면 고구려 멸망 이후 안동도호부를 옛 고구려 지방에 설치하였고,
현지인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 보장왕의 아들인 고덕무를 지방관으로 앉게함.
그런데 이후 당나라가 점차 혼란스러워지면서 고덕무가 고려라는 나라를 만들었음.
(당시에는 고려라고 불렀고, 학계에서는 고구려와 구분하기 위해 소고구려라고 부름)
일본의 한 학자에게서 시작한 설인데, 현재는 확실한 근거가 존재하지 않아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