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 모 육군 부대에서 사격장 정비차원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해당 부대 소속의 정 모
상병
(22)이
‘힘들어서 못 하겠다
‘는 식으로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였고 이에 소속 부대
여군
중대장
(
대위
)이 정 상병을 따로 불러 1:1 면담을 하였다. 그런데 면담 도중 분노가 극에 달해 이성을 잃은 정 상병이
‘병력 통제가 너무 심하다
‘며 가지고 있던
야전삽
으로 여군 중대장을 내려찍고 목을 졸랐다.
정 상병은 그 자리에서 진압된 직후 곧바로 긴급 체포되었고 항명, 상관특수상해 등으로 구속되어 수사를 받았다. 중대장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다른 부대로 전출되었다.
3.
반응
[편집]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외출, 외박이 장기간 통제되면서 누적된 불만과 스트레스로 연일 군 사건 사고가 터지던 상황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튀는 사건이 터지면서 이목이 많이 쏠렸다.
군필자들 사이에서는 나도 위에놈들 이러저러해서 재수없었다는 등 자신이 겪었던 불쾌했던 경험담을 얘기하면서 사람을 폭행한 것은 잘못하긴 했지만 전쟁 터졌을 때
진짜 주적
부터
뒤에서 총을 쏠 거라는 병사들
이 많을 거라는 식의 농담 같지 않은 농담이 돌았다. 물론
꼰대
기질이 있는 일부 군필들도 어김없이 등판해서 우린 월급 만원이었다, 복무기간이 30개월이 넘었다는 식의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해 요즘 군대 개빠졌다고 실컷 까고 더 쪼아야 한다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의견도 많았다.
(출처 : 나무위키)
ㅎㅎㅎ이런 속시원 뉴스도 있었네요
차라리 근육이 녹아서 죽을빠에 저렇게 여군 중대장 야전삽으로 치고 육교 가는게 이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