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비행기 추락 충격으로 사망하고
살아남은 13살,9살 짜리 얘들이 4살,11개월 아이와 함께 조난당함.
아이들의 어머니는 막내를 감싸고 돌아가신 상황,
장녀였던 아이가 어머니에게 배운 지식으로 임시 모기장을 만들거나 과일을 채집해오는 등 리더 역할을 했고
수색대가 비상식량이 들어있는 구조키트를 밀림에 뿌린 덕분에 아이들이 좀 더 버틸수 있었음.
조난 40일째에 구조견이 발견해서 구조에 성공했고 무사히 남은 가족에게 돌아왔다고 함.
그런데 구조 후 이송중에 구조견이 실종되고 찾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