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통합대학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 교통대는 300여개의 출품작을 접수한 뒤 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19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총장상(1위)을 받게 된 한국국립대는 안전공학과 홍성원 교수가 제안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대로 만들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교통대는 전했다.
지난 3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교통대와 충북대는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 통한 통합논의를 진행 중이다. 통합 대학 교명 등을 포함한 통합 신청서 교육부 제출 시한은 이달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