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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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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70대? 어르신 4명이 식사 하시다가

한 분이 TV 보시더니 왈

저 여자가 옛날에 몸 팔던 여자라매??

네 분 다 급조용히 식사하시는 중…

3분 동안 아직 아무도 말씀 안 하심..

소주 한 병 넣어드릴까 고민 중.

삼선짬뽕 존나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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