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컨셉으로 그려달래서 최대한
맞춰서 그렸어요. 본인은 초상화를 받아보고
냥스러운 웃음으로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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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우아하게 먹는 여자 컨셉을 팬시하게 그려 달라는 상추양의 주문이었습니다.
상추 헤어스타일과 상추 원피스로 뽀인뜨를 줘봤습니다.
초상화를 받은 상추양은 10점 만점에 6점을 주며
그럭저럭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돈땡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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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통에서 다른 생수병처럼
쓸쓸히 사라지는 게 싫다며,
느와르 영화의 주인공처럼 간지나는 최후를
그려 달라길래 노력해봤습니다.
생수병의 최후가 안쓰러워 특별히
움직이는 초상화를 그려봤습니다.
생수, 재활용마크 문신으로 리얼리티를 살렸습니다.
초상화를 본 생수병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띈 채
쓰레기 차에 실려 떠났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