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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옹호자와 견주의 추가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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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취업 길 막히고 싶지 않으면 글 지우라”…강형욱 논란에 견주
(2)들도 폭로
(3)견주 A씨 “빨간 줄 운운하면서 ‘이제 막 대학생 된 것 같은데…”
(4)+目■가+ 가-
(5)글 김광주 기자 kj961009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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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려견 훈련사 강형욱(39)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견 교육 및 관련 용품 판매 회사 ‘보듬컴퍼니’ 직원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엔 견주들이 입을 열었다. 2011년 강씨의 반려동물 호텔 겸 훈련소를 이용했다는 A씨는 《월간조선》에“강씨의 (반려동물) 호텔 겸 훈련소에 6개월 이상 장기 호텔로 계약했는데 관리가 너무안 돼서 2~3개월인가, 맡기고 애기(강아지)를 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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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24일
(5)A씨에 따르면, 강씨는 2011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반려동물 호텔 서비스를 겸하는 컨테이너 훈련소를 운영했으며 A씨는 그곳에 자신의 두 살짜리 강아지를 맡겼다고 한다. A씨는 “(반려동물) 호텔은 강씨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훈련생인 밑에 직원들이주로 관리하는데, ○○○라는 짜먹는 영양제를 줬더니 입구에 다른 개의 털들이 묻어있었다”고 했다. 이어 “훈련생에게 ‘이거 왜 이러냐, 분명 사료 먹일 때 우리 애만 주라 하지않았냐’고 따졌더니 (훈련생은) ‘솔직히 그런 환경이 못 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6)또 “처음에 호텔 입소할 때 조건에 ‘산책도 매일 시켜준다’고 돼 있었는데, 제가 주말에(반려동물) 호텔에서 외출 시켜서 종종 데리고 나오는 것 외엔 산책을 한 번도 안 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강아지) 발톱도 한 번도 안 깎아주고, 밥 먹여주고 배변한것 치울 뿐이지 절대 관리가 된 게 아니”라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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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씨가 2011년 당시 강씨의 호텔 겸 훈련소에 찍었다며 제공한 플라로이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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