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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 들인 구립 캠핑장 ‘불법΄…한심한 행정
(2)입력 : 2024.05.24 06:00 글·사진 백경열 기자
(3)대구 남구, 앞산 활용 관광 활성화 위해 작년 5월 준공주관 녹지과서 ‘건축물 면적 기준 2배나 초과해 조성허가 담당 건축과도 위법성 인정…시민단체, 감사 청구
대구 남구가 70여억원을 들여 조성한 캠핑장이 준공 1년이 넘도록 불법 건축 논란
으로 개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아마추어 행정’으로 예산을 낭비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캠핑장 내부에 있던 관리 직원들은
개장 시기를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퉁명
스럽게 답했다.
국짐 말뚝만 박으면 뽑아주니 행정의 ‘행’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행정을 한 결과임
그런데 굳이 77억이라는 지자체 예산을 들여서 캠핑장을 할 필요가 있는가?
보상비를 받은 사람들 전수 조사해봐라.
그 주변에 남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친척, 지인들이 넘쳐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