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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축가의 애환이 담긴 경주의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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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앙일보
(2)바로 경주 엑스포 기념으로
(3)황룡사를 본따 지은 경주타워.
(4)사실 건축 전
(5)재일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이
(6)경주 엑스포 공모전에 저 시안을 내고
(7)우수작으로 당선되어 정식으로 채택되진 못했지만,
(8)경주측에서 원작자와 협의없이
(9)저 아이디어를 긴빠이쳐서 멋대로 지어버린거임.
(10)당연히 건축가 입장에선 피가 거꾸로 솟는 일이라경주시를 상대로 기나긴 소송을 걸었지만…
(11)안동MBC
(12)’경주타워’ 표절 인정··공공기관 ‘첫 사과’
(13)’이타미 준’ 유족 VS 엑스포 법정 공방
(14)2012년 2월 유족
(15)건축물 저작권자 ‘성명 표시’ 소송
(16)2012년 엑스포
(17)경주타워 바닥에 표지석 설치
(18)2019년 9월 유족
(19)’성명 표시 재설치’ 소송
(20)회사 아이리엡전연수 도
(21)19375 2011 재일교포)
(22)2005 :프랑스에
(23)2006 김수근 문
(24)제주 핀크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와
(25)”게스트하우스 포도호텔”, “두손미술관 등
(26)그가 사망한지 한달이 지나서야
(27)이타미 준(유동룡)의 작품임을 인정,
(28)경주타워 표지석에 저작권자의 성명표시를 하라는
(29)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30)경주 타워는
(31)이타미 준의 추상적인 건축 미학과
(32)신라 고대의 미학을 현대미로 재해석하고
(33)일본에서도 유동룡이란 이름 석자를 놓지 않고
(34)한국인의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낸
(35)한국의 애정을 알 수 있는 유작이자
(36)한국에서 기술자 대우가 어떤지
(37)반성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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