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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물복지법이, 동물보호법이
(2)내가좋아하는 개,고양이 법으로 착각하시는분들이 진짜 많아요
(3)실제로 노르웨이 같은 경우에는
(4)개를 절대못풀거든요
(5)왜냐하면 개가한번지나간자리는
(6)여우가오지 않고요
(7)또, 새가 알을 낳았지만
(8)그새가 개를 보고 놀라서그알을 포기하고
(9)(그자리에) 돌아오지 못하거든요
(10)그 관점에서 개를 풀어놓고 산책을한다면
(11)내 개는 좋을지라도
(12)그 주변에 살고있는 동물들은
(13)고통스러울수있죠.
(14)왜냐하면 개는사람하고굉장히 오랫동안 살면서
(15)사람의 좋은점과 나쁜점을 다닮았어요
(16)사람은 축적을 하죠
(17)원래 배고프면사냥을 하는거고
(18)배고프지 않으면쉬는거고
(19)근데, 개는 게임으로 동물을 죽여요
(20)고양이를 죽이고 먹지 않죠.
(21)그냥 죽이는 것까지만하고
(22)그리고 또 살아움직이는 어떤 동물을 찾죠
(23)네, 그냥쾌락만즐기는
(24)왜냐하면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왔으니까…
(25)저도 개정말 좋아하는사람이에요
(26)개와고양이만좋아하고
(27)얘네들한테만유리한복지법은
(28)반의반쪽짜리법이라고 생각을해요
(29)동물의 복지는 절대인간을 압도할수없거든요
(30)이건우리 인류역사와함께해요
(31)인간의 복지가 먼저 이뤄지고 난 다음에
(32)그들한테 흘러내려 가거든요
(33)강아지 운동장을
(34)만들려고하는데
(35)지자체 관계자
(36)동물복지 시설
(37)강아지 운동장건설을 추진했던 한지자체
(38)저보고와달라고하더라고요
(39)’안되지, 그러면 안되지.
(40)거기는공장창고단지였었어요
(41)ㅊ린디시내
(42)그렇다보니까, 길이 있고 그 옆에) 공장이 있어요
(43)인도는 없고요
(44)그리고 그 옆에
(45)초등학교 애들이 학교끝나고하교를하고있더라고요
(46)그걸보고담당자한테
(47)”내가 이 동네 사는 아빠라면
(48)화가 날 것 같아요”
(49)내자식이(안전하게) 등교하고 하교하는 인도도 없는데
(50)강아지 운동장을만들어?
(51)조그마한 빌라에서부터 단독주택들이 혼재한단말이에요
(52)갓러디시대
(53)아이도 낳고 학교도 보내야하는학부모들이 분명히 있을건데
(54)시내에서는 민원 때문에 밀려나서
(55)굳이 거기까지 가서 부지를 선정해?
(56)’내가 아빠라면 너무 싫을 것 같은데요?
(57)차라리 먼저 근린공원하나만들고
(58)인도제대로 만들고
(59)그 다음에 강아지 운동장을 만들면 어때요?
(60)동물복지도 중요하지만
(61)저는 아이들과 노인의 복지가 더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62)(강형욱씨께서 말씀하신 게 너무 좀…
(63)감동받았어요
인간의 복지에는 관심이 없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