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와이프 만난 썰

(1)samcorgi 22시간
(2)내가 강형욱이란 사람을 처음 알았던건 아마도
(3)2012년~2013년 즈음이었을것이다.
(4)따지자면 강형욱보단 그 “부부” 그중에서도 와이프가
(5)웰시코기 카페에서 활동을 해서 알게된것
(6)그땐 지금처럼 전혀 유명하지도 않았고 방송활동도 전혀안했던 상태
(7)코기러브 카페에 가입인사와 글,사진을 남기는데 이국적인외모의 예쁘장한 여자분과 너무나 한국적(?)인 느낌의 커플그리고 귀여운 웰시코기 첼시와 함께 사는 강아지 친구
(8)그 가족들이 강아지와 국내여행을 하면서도 반려동물동반펜션이 아닌 일반숙소에서 사람들만 호텔에서 잠자고
(9)강아지들은 밤동안 차에서 재우는걸보고 저게
(10)해외스타일인가..독특하네 생각했던 포스팅이 아직도
(11)기억에 남아있다.
(12)그뒤로 결국 그 와이프의 성격을 알게되는 사건이
(13)발생했는데

(1)samcorgi 22시간
(2)병원 벽에 붙어있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YES/NO로 화살표를 따라가는 포스트가 있었는데 그 내용이좋다고 사진 찍어서 포스팅을 하고 카페에 게시함
(3)그런데 강형욱 와이프가 그 포스팅을 보고 완전 분노의댓글을 남기며 난리를 치기 시작
(4)병원 벽에 붙어있는 포스트는 해외 원작자가 있고 본인이함께 참여해서 한글로 번역했다나
(5)아기자기한 컬러로 누구나 보라고 붙어있었던건데 말이지
(6)흐음… 수백수천장 프린트되어 전국 동물병원 벽에
(7)붙어있는 종이 포스트를 찍으면 안되는거였나
(8)그당시 그 “와이프”주장으로 해외 원작자와 본인의저작권이라던가를 외치며 당장 그 사진을 삭제하지 않으면이렇게 가만있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분노를 표함
(9)개인의 집이나 작업실 내용을 포스팅한것도 아니고 대단히어려운 원서 내용도 아닌 캐주얼하게 재미로 읽어내려가는내용 번역했다고(어려운 영어도 아님 ㅡ.ㅡ)저렇게
(10)화내다니 정말 정상은 아니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