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한국 병원에 와본 올리버쌤 어머니 ㄷㄷ…jpg

처음으로 한국 병원에 와본 올리버쌤 어머니 ㄷㄷ...jpg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오늘의 표현
(2)증상이 사라지다
(3)외국인 관광객으로 한국 병원은 저도 처음인데요
(4)생각보다 접수는 굉장히 쉬웠어요
(5)미국 신분증 사본만 보여달라고 하셨는데요
(6)건강을 지켜드립니다.
(7)식탁드립니다
(8)그랬더니 바로 대기자 리스트에 뜬 로희여사의 이름
(9)내 신분증만 보여드렸는데
(10)바로 접수가 오늘 된 거라고?
(11)증상이사라지다
(12)오늘 아침에?
(13)증상이 사라지다.
(14)음, 서류 같은 건 없어.
(15)내가 작성해야 할 서류 뭉치는 어딨어?
(16)이 상황이 좀 얼떨떨한 로희여사
(17)사실 그럴 만도 한 게 미국에서는
(18)보험이나 개인 정보를 다 주면서 예약하더라도
(19)접수할 때 서류를 직접 또 입력해야 하거든요
(20)적으면 4장 많으면 8장 넘는 서류를 작성해야 해서
(21)서류 작성에만 10분, 20분이 걸리죠
(22)「주민등록번호만 알려주면 접수되는 한국과는 다르죠
(23)국가건강검진으로
(24)시작됩니다.
(25)그렇게 로희여사는 예약 없이 접수한 지 10분 만에
(26)바로 진료실로 향하게 되는데요
(27)아니요, 미국 의사는 알러지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28)과거에 이 증상으로 치료받으신 적이 있어요?
(29)그래서 주사랑 코 스프레이를 주셨고요
(30)알러지라고원래 알러지라고 생각하셨어요
(31)모든 증상이 사라졌지만, 기침만 남았어요
(32)기침 빼고 다 좋아지셨다고
(33)혹시 소화가 잘 안되신다거나 속쓰림 증상은 없어요?
(34)응? 기침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소화는 왜 묻지?
(35)처음 들어보는 접근에 좀 놀란 듯한 로희여사
(36)폐 소리를 들어보실 거래
(37)소리만 한 번 들어볼게요
(38)AI 올리버쌤과 1:1 과외를 시작해보세요.
(39)그렇게 로희 여사의 숨소리를 들어보는 한국 의사 선생님
(40)사실 미국에서도 청진기 진료는 이미 받았는데요
(41)일단은 증상은 좀 오래되셨어도
(42)소리는 괜찮거든요?

처음으로 한국 병원에 와본 올리버쌤 어머니 ㄷㄷ...jpg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오늘의 표현
(2)증상이 사라지다
(3)X-ray 한 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4)차이점은 소리가 괜찮게 들려도
(5)증상이다.
(6)그냥 돌려보낸 미국 병원과 다르게
(7)한국 의사 선생님은 X-ray로 확실하게 확인까지 하겠다고 하십니다
(8)의사 선생님이 엄마 폐 소리 들어보시더니
(9)검사하고 나서 설명해 드릴 거고요
(10)이상한 소리는 전혀 안 들리신다고 하시네.
(11)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X-ray를 찍어보실 거래
(12)그리고 그걸로 뭐가 문제인지 진단 하실 거래
(13)X-ray 찍는다는 소리에 처음으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로희여사
(14)잇몸치료 Clear up
(15)아직도 오늘 의사 본 게 안 믿겨
(16)증상이 사라지
(17)기다린 지 5분 만에 의사를 봤어
(18)그리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셨어
(19)믿을 수가 없네
(20)그러니까! 지금 바로 X-ray 받을 수 있대요
(21)아니. 바로 여기서 다해다른 X-ray 촬영소에 찾아갈 필요가 없어?
(22)아니. 바로 여기서 다 해
(23)상이사라지다
(24)아마 그래서 한국에서
(25)’클리닉에 간다’가 아니라 ‘병원에 간다’라고 하는 것 같아
(26)결국 몇 주가 걸리는 기다림이나 이동 없이
(27)상이 사라지다
(28)기초검사실
(29)가건강검진으로국
(30)시작됩니다.
(31)한 건물에서 금방 X-ray를 찍으십니다
(32)Clear up중상이 사라지다
(33)미국과 다르게 쉽고 간단하고 절차가 투명해서 표정이 벌써 밝으신데요
(34)잇몸치료 통치
(35)아니야, 지금 바로 의사 선생님이 보시고 진단 주실 거야
(36)그럼 이제 며칠 기다리기만 하면 되나?
(37)지금 당장?
(38)와, 세상에!
(39)결과가 지금 나온다고?
(40)또 큰 충격을 받으신 로희여사
(41)텍사스에서는 X-ray를 찍어도
(42)4일은 기다리고 결과는 이메일로 받거든
(43)오늘의 트
(44)의사가 말해주지는 않고?그런 건 없어. 그냥 이메일만 보내줘
(45)아니, 설명도 있긴 한데
(46)그러면 일반인은 복잡한 의료상의 용어 해석이 가능한가?

처음으로 한국 병원에 와본 올리버쌤 어머니 ㄷㄷ...jpg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오늘의 표현
(2)증상이 사라지
(3)결과가 나왔다는 메시지가 오는데 4일이나 걸리는 거지It says your results are back, but it’s 4 days later
(4)증상이 사라지다
(5)국가건강검진으로시작됩니다.
(6)X-ray 촬영이 끝나고 5분 만에 다시 찾은 진료실
(7)역류성 식도염이라고
(8)만성 기침의 가장 큰 원인이거든요
(9)그렇게 의사 선생님은 역류성 식도염 약을 처방해 주신다고 하는데요.
(10)X-ray에는 문제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11)X-ray는 괜찮아요
(12)그래서 유력한 가능성이 역류성 식도염이구나?
(13)그렇게 진단 하셨나 봐
(14)그래서 엄마에게 도움 될 약을 좀 처방해 주실 거래
(15)폐가 정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요
(16)솔직히 모르겠어. 곧 알려주실 거야
(17)병원비가 얼마나 나오려나?
(18)만약 130만 원이 넘으면 신용 카드가 있는데
(19)그런데 엄마가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은데But I don’t think you should be too concerned
(20)그 정도는 안 나올 것 같은데
(21)아마 80, 90만 원은 나올걸?
(22)만약 미국에서 갑자기 X-ray를 찍으면 어떻게 돼?
(23)메디케어(노인 보험)이 있어서 10만 원이 될 것 같긴 하지만But then my medicare would make it only $100 for me10만원?
(24)이렇게 당일에 예약 없이
(25)바로 의사를 만나고 X-ray를 찍고 진단을 받는 것은
(26)미국에서라면 응급실에서만 가능한 일이라
(27)로희여사는 병원을 나가면서도
(28)큰 비용이 나올까 봐 전전긍긍하시는데요
(29)여기 영수증 읽어봐얼마나 나왔어?
(30)대장 용종절제술
(31)2만9천원, 그럼 27달러?
(32)확실한 내시면
(33)그 정도, 맞아
(34)오늘의 현
(35)거짓말 아니고?!
(36)진짜로 그래뭐라고?!
(37)그게 다야. 비보험으로 한 건데!
(38)서울삼성내과
(39)be 조은치과의원
(40)그래서 원래보다 더 낸 거야That’s expensive
(41)보험 없이 한 거니까그러니까보험 없어도……
(42)믿기지가 않는다.
(43)오늘의 크
(44)의사를 만나서 이야기하고 진단도 받고 X-ray도 찍었는데!

처음으로 한국 병원에 와본 올리버쌤 어머니 ㄷㄷ...jpg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오늘의 표현
(2)사전 예약도 없이!
(3)오늘의 의
(4)한국으로 이사 오련다!
(5)그렇게 놀라운 현실에 계속 입을 다물지 못하는 로희여사 ㅋㅋㅋ
(6)오늘의 요청
(7)그리고 봐, 약국이 바로 한 건물에 있어And look, the pharmacy is right here
(8)오늘의 현
(9)병·의원 처방 조
(10)그냥 약국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돼
(11)오늘의 포
(12)병·의원 처방 조제
(13)항상 연결되어 있지
(14)오늘의 대한
(15)처방 조제
(16)한국에서는 병원에서 약국 찾는 것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데요
(17)오늘의 요
(18)상이사라지다
(19)기다리는줄도 없고
(20)오늘의 한
(21)어린이건강
(22)비·관절 건강
(23)미국 약국에는 드라이브스루를 써도, 오래 기다려야 해
(24)오늘의 교회
(25)·관절 건강
(26)안에 들어가면 항상 손님이 한 5명 정도 있어
(27)그렇게 자꾸만 미국과 비교하게 되시는데요 ㅋㅋ
(28)오늘의 의회
(29)복잡한 절차 없이 친절하게 약사에게 설명을 듣고
(30)약을 받는 것도 너무 신기하시다고요
(31)아무튼 한국 병원에 방문한 소감이 어떠십니까?
(32)놀라웠습니다!
(33)로희여사는 그렇게 하루 종일
(34)얼마나 놀라웠는지 입 마르게 칭찬하셨는데요

처음으로 한국 병원에 와본 올리버쌤 어머니 ㄷㄷ...jpg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미국 의료는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닌, 과도한 책임회피로 인한 시간 비용낭비와 애매한 진단이 문제일. 만일 로희여사가 미국에서 병원을 갔다면 절차는 주치의-(주치의 소견에 따라서) 이비인후과 전문의-X레이 전문의-처방 순서를 밟을 거임. 매 과정마다 예약하고, 수 일에서 수 주를 기다리고, 이 과정의 전체 비용은 1천 불을 훌쩍 넘음. X레이가 있으니까.(CT나 맹장염 수술 같은건 1만 불쯤 할걸)거기에 내 의료보험 적용이 되는 곳을 찾아야 하는등의 복잡함도 있음. 이렇게 많은 의사를 만나도 답은 확실히 주지 않고 각종 검사 뺑뺑이를 돌림. 오진의료소송을 당할 수 있으니까 책임을 회피하는거. X레이 일주일 기다려서 1천 불, CT 찍느라 몇 주 기다려서 몇천 불, 이런 식으로 시간낭비 돈낭비를 하게 만듦. 그러면서 결과도 확실하게 나오질 못 하고.정말 답답함. [10] 이동
(2)추천 답글
(3)그러면 윗동네 캐나다는 무상의료라는데 좀 낫지 않나요? 생각할 수 있음. 그런데 일단 의료수준이 떨어지고, 과정도 위와 어느 정도 유사하며 무엇보다 의사 만나는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림. 이는 무상의료 체계를 가진 영국도 매한가지. 실제로 여러 국가들의 의료체계를 다룬연구 논문에서도, 영연방의 무상의료 체계는 접근성만 높을 뿐 나머지 수준(의료수준, 기대생존률 등)은 모두 하위권을 기록함. 의사들의 떨어지는 능력, 과도하게 비싼 약값도 문제이고.미국은 비싸서 그렇지 암을 비롯 여러 분야에서는 독보적 성과를 내고 실력도 뛰어남. 이런 판국이니 영국에서는 아예 사설 병원을 가는 일도많음. 진료가 더 빠르고 능력이 뛰어나며, 무엇보다 약값이 저렴하기에 총비용은 그게 그거일수 있으니까. 하지만 어느 쪽이나 비싼건 매한가지임.
(4)또, 미국 의사들은 전부 책임회피에 돈만 추구하는 개새기들인가요? 라고 질문할 수도 있음.하지만 이는 의료소송도 문제이지만 미국 의사가 되는 과정이 너무 험난하단 것도 생각해야함. 미국 의대는 의전원 체계를 택하며 학부 역시 관련 전공을 택해야만 지원 가능함. 그런데알다시피 미국 학비는 매년 수천만 원 수준이고, 학부+의전원+인턴 레지 등을 하고 나면 수억 원의 빚을 안고 30대 초반 첫 취업이 되는셈. 미국은 군대를 가지 않고 휴학도 드물기에24-25 정도에 취업, 20대 후반 결혼도 흔하니이는 꽤 늦은 나이임. 이런 연유로 안 그래도 비싼 진료비에 더해 무언가 돈을 더 벌 만한 수익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음. 최근 미국 생활비는 정말 많이 올라서, 최소 생활비로 매달 5천불을 지출하는게 ‘중산층’ 수준밖에 안 됨.(주택임대, 차량리스, 미국은 리스가 저렴) 여기에 가족 넷이 외식하면 2-300불은 족히 듣고 이런상황에서 3-5억에 달하는 빚을 갚아야 한다? 5먹에 4% 10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매월 500만원을 갚아야 함. 거기에 취업도 한참 늦었으니,돈미새가 안 되고서야 버틸 수가 없음.
(5)랠리엑스 2024-05-12 06:19:2B871
(6)그 천하의 미국도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배울 게 많다고 어떻게든 벤치마킹 좀 해보려고 온갖 똥꼬쑈하는데…. 민영화 하자고 짖어대는 새1끼들은 병도안걸리는 뭐 금강불괴인가벼? [2] 이동
(7)파란색이 어울려 2024-0511279.01
(8)내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어떤 것이 누군가에겐 정
(9)말 놀라운 복지라는 점에서 이런 영상을 보면 생각
(10)이 많아짐

!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