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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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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은 혐오와 조롱의 대상이지만
(2)한때는 야생 동물이었습니다.
(3)애초 해안가 절벽이나 울창한 숲에 살던 비둘기.
(4)마구 잡아다 행사 때마다 날리고,
(5)도심에 풀어 갈 곳 없게 만든 건 사람입니다.
(6)서울에만 4만 마리 넘게 삽니다.
(7)6,000원₩6,000원4,000원
(8)2,000원
(9)에그토스트
(10)입구마다 빵집에 아무 데나 음료수가 버려진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 건
(11)어쩌면 당연합니다.
(12)③ 바람난 호떡
(13)하지만 민원이 많으니, 역사로선 골치입니다.
(14)지난 1년 동안 서울교통공사가 받은 비둘기 관련 민원은 131건.
(15)서울 지하철
(16)비둘기 관련 민원 (건)
(17)④ 왕접기
(18)④ 합정역 51
(19)④ 신도림역 11
(20)합정역, 신도림역, 왕십리역 순으로 많았습니다.
(21)왕십리역 9
(22)+ 합정역 51
(23)신도림역 11
(24)한강과 거리가 가깝고, 승객들이 먹이가 될 만한 것을
(25)- 합정역 51
(26)자주 흘리는 환경이란 점이 비슷했습니다.
(27)김영호 서울 대림동
(28)사람 겁을 안 내고 코앞에서 확 날아버린다고. 호흡기가 불편해서…
(29)합정 Hapjeong
(30)2호선 6호선
(31)(세아타워)
(32)합정역 입구엔 독수리 사진을 붙였습니다.
(33)교통공사 사장
(34)서울교통공사
(35)”비둘기 퇴치 관련”
(36)비둘기 유입방지
(37)중설치
(38)시범
(39)종이모형 입니다.
(40)신도림역은 황조롱이 모형을 매달고 스피커로 울음소리를 내보냈습니다.
(41)ㅇ 주요 내용
(42)비둘기 축입방지
(43)강언구 서울 신도림역장
(44)과학적인 근거는 제가 봤을 때 장담할 수는 없고
(45)비둘기 출입방지
(46)강연구 서울 신도림역장
(47)일시적인 건지 몰라도 하여튼 비둘기가 많이 줄었어요.
(48)그래도 비둘기를 완전히 쫓진 못합니다.
(49)시민들은 몸서리치면서도 한편 안쓰러워합니다.
(50)류은호 서울 신길동
(51)쓰레기통에서 음식물 떨어진 것도 먹고 있었고… 꺼내주고 싶긴 했어요.
(52)역사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되, 살아가게 했으면 하는 겁니다.
(53)서울교통공사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54)새가 앉지 못하게 뾰족한 침을 35곳 역사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55)충돌 방지 필름을 붙여서 접근을 막기로 했습니다.
(56)철망도 설치합니다.
(57)다 없앨 수 없다면 천천히 줄여가며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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