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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주 이번엔 ‘비계 한우 등심’…”사장 항
(2)의했더니 그냥 드셔라”
(3)입력 2024.05.18. 오후 12:56
(4)수정 2024.05.18. 오후 1:10
(5)한지혜 기자
(6)1) 가가
(1)제주의 한 고깃집에서 주문한 10만원짜리 한우모둠구이. 사진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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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씨는 당시 사장에게 항의했지만 “고기 매입할 때 비계까지다 계산한다. 손님들한테 비계 빼서 주면 손해다. 그냥 드셔라”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A씨가 “예전에 여기서모임 가졌을 때는 이러지 않았다”고 하자 사장은 “차돌박이를 서비스로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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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씨는 “빈정 상해서 안 먹는다고 했다”며 “너무하신다.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하자, 사장은 “가게 이름 나오게 올려라”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3)A씨는 “지난 3월 같은 고깃집에서 114만원 넘게 먹었을 때는 안 그랬다”며 “사장님 돈 많이 벌겠다. 저는 관광객 아니고토박이 제주도민이다. 제주도는 정말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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