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콘서트 현황… ㄷㄷㄷ

(1)A 1시간전 콘서트 시작 팬들 “노코멘트”

(1)논란 속 콘서트 강행
(2)공연장에 팬들 집결 취재진 질문 답변 안 해

(1)이날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됐지만, 공연 시작 수시간 전부터 체육관 인근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장 주변 주차장은 경기·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온 팬 전용 관광버스로 들어찰 정도였다.
(2)김호중 팬들은 대부분 50대 이상 중·장년층 여성이었다. 김호중 팬덤 색깔인 보라색 옷을 입고 공연장 인근에 마련된 포토존에 줄을 서는 등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3)18일 오후 가수 김호중(33)의 전국 투어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인근에 팬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4)그러나 팬들은 뺑소니 의혹 등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취재진 인터뷰에는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았다.
(5)한 팬은 언론 인터뷰에서 “본인도 얼마나 속상하겠나.이렇게 인터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팬클럽 관계자로 추정되는 한 팬은 인터뷰하려는 취재진을 제지하기도 했다.

(1)“본인도 속상하겠죠”… 김호중 콘
(2)서트에 인파 수천명 운집
(3)입력 2024.05.18. 오후 8:23 기사원문
(4)김지훈 기자
(5)1) 가가
(6)창원스포츠파크서 김호중 콘서트 개최
(7)시작 수 시간 전부터 수천명 몰려
(8)팬들, 논란 의식한 듯 인터뷰 꺼려

(1)반면 체육관 인근을 지나던 일반 시민들은 공연 강행
(2)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3)공연장 주변 공원을 산책하던 60대 시민 장모씨는”공연 강행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팬들이 많아서 조금은 놀랐다”며 “잘못이 있다면 빠르게 인정하는 게 맞는 건데 그런 부분에서 김호중이 논란을 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4)SNS에서도 김호중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작지 않다.김호중 인스타그램에는 “콘서트 예매를 했는데 (지금) 취소하려니 수수료가 10만원이 넘는다” 등 공연자체를 취소달라는 취지의 댓글도 달리고 있다.
(5)인터넷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김호중 콘서트의 경우공연 당일 예매 취소는 불가능하다. 1~2일 전 취소할경우 수수료가 티켓 금액의 30%에 달한다. 이날 김호중 콘서트 VIP석 가격은 23만원, R석은 2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