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 아니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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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 세습을 일삼고 있는 저 북한 놈들!
(3)저 김씨 왕족!
(4)저놈들이 잘못이라고
(5)대한민국에서 이 말을 왜 못해!
주적이 어디다 말할수 있다고 봄.
근데 하필 게스트 전종서 배우 데뷔작인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그런것이야말로
먼저 세대가 물려준 낡은 세계이니
태워버리라고 비판하는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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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엇이 낡고 쓸모 없는 것인가?
(2)하지만 종수에게 낡고 쓸모없는 것은 포르쉐와
(3)벤과 자신의 낡은 옷, 즉 기성세대의 오래된 유산인 아무것도 사유할 것이 없는 세계였다. 독재와자본이 만든 세계. 종수는 결국 이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소설이라는 은유와 상징속에서 벤(기성세대의 유산)을 죽인다.
주적이 누구냐? 생각하지마 북한이다.
아니면 니가 빨갱이다.
여기에 무슨 사유가 있음?
게스트 데뷔작을 앞에서 비판하는데
다들 웃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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