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백반집 사장 “”””밥 준 내 잘못…문 닫을까 해””””

(1)사건반장 오늘, 시32
(2)”할매맛 젤리” 선념은 지역비하
(3)”점심 영업시간이 끝나서손님을 안 받으려고
(4)했는데 ‘유명 유튜버’라고하길래 식사를 내줬다”
(5)식당 주인
(6)사건반장 오늘, N32
(7)”이게 웃겨?” 분통대학원 파식대학
(8)“당연히 속상하고 (이게)
(9)예의는 아닌 것 같다.사과는 받은 적 없다.”

(1)지난 1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해당 논란을 알게
(2)된 백반집 사장 A씨의 심경이 전해졌다.
(3)A씨는 “당시 점심 영업시간이 끝나서 손님을 안 받으려고 했지만 유명 유튜버라고 하길래 식사를 내줬다”고 밝혔다.
(4)이어 “며느리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해 들었다. 장사가 끝났는데도 밥을 준 내가 잘못”이라며 “너무 힘들어서 가게 문을닫고 바람 좀 쐬고 올까 고민이 든다”고 말했다.
(5)또 “논란 이후 ‘피식대학’ 측으로부터 연락이 온 건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사람들이 영양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6)누리꾼들은 “못 배운 애들 특유의 경박스러움 같은 게 잘 느껴지는 게 끼리끼리 잘 뭉쳤다는 생각이 든다” “영양 지역 공무원들이 피식대학 온다고 엄청 좋아하고 무슨 콘텐츠 올릴까 엄청 기대했는데 막상 올라오니까 너무 민망해한다” “이영상은 진짜 자영업자 한 명 담그려고 올린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