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에 묻힌 상식파괴 사건

(1)<단독> 금융기관 실수로, 부도 위기 몰린
(2)어떻게 글
(3)금융기관 실수로 부도 위기 몰린 회사
(4)조회수: 486
(5)이자가 싼 금융기관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것을 대
(6)환대출이라고 부르는데요.
(7)한 부동산 회사가 대환대출을 받다가금융기관의어이없는 실수로 건물을 압류당하고 부도 위기에몰렸습니다.

(1)신협 직원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31억 원으로 안내했습니다.
(2)대출 당일이자 3억 1천만 원을 보내야 대환이 가능하다는 말에 A 씨는 돈을 보냈습니다.
(3)”만약에 이자 넣으면은 바로 전산 뜰 수 있어요?(네, 이자만 들어오면 정상으로 바로 돌아가죠.)
(4)”하지만 대환대출은 대환을 해주는 은행이 채무자의 원금과 이자 모두를 대신 내는 구조입니다.”
(5)”신협은 A 씨로부터 이자 3억 1천만 원을 받고도,
(6)대환은행으로부터 31억 원을 받습니다.”
(7)고지한 대출금 31억 원보다 3억 원을 더 받은 겁니다.

(1)해당 신협 임원은 개인 명의로 지불각서 까지 쓰며
(2)추가대출을 해주겠다고 안심시켰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3)부동산 경기도 어려운데, 당장 써야 할 3억여 원이없어진 A 씨 회사 건물엔 압류가 들어왔습니다.
(4)대출금 압박에 회사는 부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5)해당 신협은 이자 상환을 요구한 적이 없고, 정당한
(6)처리를 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