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고추장을 빼돌린 대대장

(1)□ 위협 거세도 백령도 이상!
(2)북한강신곳
(3)북한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4)서해 최전방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의 한 대대.
(5)ㅇ 청정원
(6)할로 만든 태양초
(7)명품고추장,
(8)2022년 여름,
(9)상급부대에서 식중독 예방 공문을 받은 대대장은
(10)부식창고를 순찰하던 중 유통기한이 임박한
(11)고추장 상자들을 발견함
(12)”야 급양관,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13)애들 먹게 식당에 좀 펴놔”
(14)2023.01.31까지
(15)2022.12.31.까지
(16)그렇게 식당에 고추장을 배치했지만
(17)고추장이 워낙 많아서인지
(18)보름이 지나도 고추장이 몇개 남아있었고,
(19)대대장은 해당 고추장을 폐기처리하라고 명령함.
(20)골드고추장 00
(21)우리쌀로만든
(22)골드 고추장
(23)3500300kal)₩736%, 고춧가루 13%
(24)우리쌀로앤드
(25)그런데 생각해보니 아까웠던 대대장은
(26)유통기한은 지났지만
(27)아직 뚜껑도 열지 않은 1.5kg 고추장 2통을
(28)개인 숙소로 가지고 가 먹기 시작했는데
(29)혼자 먹다보니 너무 많아 한 통은 지인에게 선물함
(30)신분·복무보수·퇴직급여
(31)•승진 관련 제한 : 6개월•승급제한 : 6개월
(32)승진소요 최저연수에서 제외•초임호봉 및 호봉 재획정 시 승급제한 기간을 감하여 획정
(33)•각종수당지급 제한-승진임용제한기간에 해당
(34)-특별승진임용 제한기간에 해당- 정근수당 1회 미지급
(35)• 징계기록 말소: 3년※1월~6월 사이 징계 7월 미지급
(36)7월~12월 사이 징계 12월 미지급
(37)-모범공무원수당 미지급
(38)이 사실이 나중에 밝혀지자
(39)군징계위원회는 대대장을 청렴의무위반으로
(40)고추장 2통에 해당하는 6천원의 징계금과
(41)”견책” 처분의 징계를 내림
(42)견책은 공무원 징계 중 가장 가볍긴 하지만
(43)승진제한, 징계기록 등이 남기 때문에
(44)대대장은 견책 처분 취소 소송을 걸었는데
(45)법원은 “고추장의 가치는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에서 없
(46)외부 반출이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긴 하지만
(47)사회통념상 용인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라며징계 취소 판결이 확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