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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고 친구 회사에 놀러온 백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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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소기업에 취업했는데, 친구가
(2)”나 너희 회사에 놀러가도 돼?” 해서
(3)어떡하지.. 하다가 대리한테
(4)”친구 놀러오고 싶다는데… 오라고 해도 되나요?”
(5)얼척 없던 그의 표정.. 그땐 그게 얼척 없는 건줄 모르고
(6)또 물어봄
(7)”친구가 놀러와도 되나요?”
(8)대리가 뭐라고 한마디 하려는 순간에
(9)과장님이 심드렁하게 “오라그래” 해가지고
(10)친구가 진짜 빵사들고 놀러와가지고
(11)일 안하고 하루종일 떠들고
(12)점심도 과장님이 사주는 짜장면 먹고
(13)친구 보냈는데… ㅎㅎㅎㅎ
(14)30살이 된 지금 생각하니 미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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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글 보고 문득 나의 과거가 생각나서…
(2)백수때 따라갔는데
(3)엄마가 어디갔다왔냐고 묻길래
(4)친구회사 체육대회 갔다왔다니까정신나갔네 ㅎㅎ;;
(5)-친구 피셜
(6)돈다발 들고 좋아하는 무지
(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혼자는 싫다..!
(9)명단 낼때
(10)오후 12:21
(11)본사에 전화해서
(12)진짜 친구랑 가도되나요?!하니까
(13)본사에서도 ㅈㄴ웃음
(14)오후 12:22
(15)개욱기네진짜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
(16)상관없고 명찰만들어야해서 가족이랑 똑같
(17)이 보내달래서
(18)써줬지..
(19)저렇게 대빵만한거
(20)만들어줄거라곤 상상도 못함..
(21)너 근황도 자주 물어봤었어
(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오후 12:23
(24)친구가 본사에전화해서까지 물어봤다고한다
(25)사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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