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오토바이 타지 말라는 영상에 달린 댓글들

(1)어머니가 아산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인데 정말나한테 누누이 오토바이는 절대 타지 말라는 말씀을 하심.신체의 모든곳이 다쳐서 오는게 오토바이 환자이고, 하도여러 군데가 터져서 오니까 하나 고치면 하나 터지고 하나고치면 하나 터지고, 이래서 정말 손쓸 방법이 없다고 함..정말 신체 내부에 있는 모든게 망가져서 와서 대부분
(2)오토바이 사고나서 응급실 온사람들은 죽었다고 했음 여러분제발 오토바이 타지 맙시다…ㅠㅠ

(1)의경복무때 경찰근무복에 경찰오토바이타고
(2)신호대기하다가 뒤에서 차가 받아서 2달입원했습니다.
(3)하이바 썼는데도 뇌출혈있었고 장애남았구요. 내가 법지키고안전운행해도 사고는 날수 있는거고 사고시에 차보다 훨씬심하게 다치니까 어지간하면 타지말라는거예요. 직업상어쩔수 없는분들은 그래도타셔야 할거고 몇몇 댓글단바이크실력있고 개념있게 타면 상관없다는 동호인들도 그냥타세요. 주변에 크게 다치거나 죽어나간 사람들 있을텐데그래도 바이크가 좋아서 타는걸 누가 말려요. 다만 그냥 한번•타볼까 생각해본적있거나 타면서도 위험성때문에 그만탈까걱정하는사람들이 이런 영상이나 댓글들보고 다시한번
(4)고민해봤으면 하는겁니다.

(1)예전 아는 형이 경찰이었는데 오토바이 사고현장에서 헬멧이
(2)땅바닥에 굴러다니길래 유심히 봤더니 거기에 머리가
(3)들어있다는 얘기하더라고요.. 그얘기를 듣고 설마설마반신반의 했는데 실제 벌어지는 일이었군요.. 어휴 끔찍합니다

(1)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20대 초반때 새벽녁에 전날 먹은
(2)해산물로 인해 심한 장염으로 인천의 성모병원 응급실을갔는데 새벽 3~4시쯤 됐나?
(3)온몸에 피범벅이 된 택시기사 한분과 어떤 남자분 한분이젊은 학생 두명을 응급실로 업고 헐래벌떡 들었왔었죠.들어오면서 택시기사님이 오타바이 사고요 라면서
(4)소리치니까
(5)응급실에 있는 모든 의료진 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침대에한명씩 눕혔는데 택시기사님 한테 업혀 들어온 친구는눈알이 하나 빠져 나와서 덜렁거리고
(6)머리 한쪽은 함몰, 피가 계속 흐르고 있고 몸 한쪽이 다 갈려나가 너덜너덜해져 있었습니다.
(7)몸 하나가 갈려나간 모습이 호러 영화나 공포영화
(8)같은데서나 봤지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말이 안나오더군요.다른 남자에게 업혀온 친구는 외적으로는 앞에 친구보다깨끗한 편
(9)이었지만 엉덩이 쪽과 다리가 흐느적 거리는게 뭔가 좀이상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리찢기 하듯 다리가그대로 찢어져 살만 붙은 채로 그렇게 매달려 왔던거였던거라 하던군요.
(10)결국 아침이 되서 한 친구는 그대로 의식이 없었고 한친구는의식은 돌아왔는데 평생 장애인으로 휠체어 신세로 살아야하며 하지를 절단해야 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11)보호자들이 아침에 왔는데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12)소위 그당시에 폭주 뛰는 친구들 이었던 것 같았는데 두 친구
(13)부모모두 언젠간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 듯한 느낌
(14)이더라구요. 그래도 자식이 그렇게 되니 오만가지 생각과아픔 마음은
(15)어쩔수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16)눈앞에서 그런 모습을 직접 보니 오토바이는 정말 돈주고
(17)타래도 못탈 것 같고 자동차 운전도 하고 있지만 오토바이가
(18)근처에 가까이 오면 가급적 속도 줄이고 멀찌감치 하고
(19)있습니다.
(20)오토바이 사고 정말 무섭니다.

(1)주변에 몇년 오토바이 탄사람중에 사고 안난사람이없음..
(2)한명은 눈 한쪽 없고.. 한명은 다리 철심 박고..한명은
(3)뇌다쳐서 걍 저능아되고..에효..타지맙시다..진짜

(1)5년전 친구들이랑 밤8시쯤에 저녁먹으러 대로옆 길거리를
(2)걷고있었습니다. 목적지를 가려면 골목으로 들어가야해서 딱우회전하는순간 빡!!!!!!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바로대로쪽을 쳐다봤는데 오토바이와 차. 피흘리며 누워있는사람이있었습니다. 하도 빨리달리길래 오토바이
(3)보고있었다는 친구말로는 정말 액션영화처럼 사람이 공중을날았다고하더군요..아 그날 저희는 저녁을 먹지못했습니다.멀리서 목격한 사람도 이정돈데 직접 가까이서 환자를 보는의사 간호사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특히 응급실이요..

(1)저희 아버지께선 장례업에 약 30년가까이 근무하셨습니다만
(2)항상 어렸을때부터 하던 말씀이 절대로 오토바이는
(3)타지말라고 하시더군요.
(4)나중에 들어보니 죽은사람의 20%이상은 오토바이타다가특히 제또래에 어린친구들이 많이들 죽어서 장례식장에서곡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하시더라구요. 어머니 말씀들어보니아버지께선 항상 오토바이 시신수습을 하신날에는
(5)1주일정도는 식사도 잘안하시고 잠을 제대로 못주무셔서
(6)항상 술을 드셨다고합니다. 제발 오토바이 취미로
(7)타시는분들 또는 본인뿐만아니라 본인주변인들도
(8)생각해주시면서 항상 조심하시길바랍니다
(9)답글 12개

(1)바이크 6년 무사고였는데
(2)하루는 운동가다가 교차로에서 사고나는걸 목격함
(3)오토바이는 R차인데 풀페이스 풀슈트에 부츠까지신었음
(4)거기에 오랜만에보는 정지선 잘 지키는 라이더
(5)직진신호 떨어지고 바이크 출발하는데 그랜져한대가
(6)신호끝났는데 빨리 지나가려다가 사고남
(7)라이더 날라가면서 연석에 쳐박히고 사람 신체가 접혀서울컥거리는걸 내 눈으로 직접목격함
(8)바이크는 잘못한점이 하나도 없고 안전장구까지 풀착용에신호까지 다 지켰지만 사고 당함…
(9)물론 차도 똑같은 사고를 당할수 있겠지만 부상의 정도가
(10)차원이 다를꺼임
(11)난 그대로 집으로와서 파쏘에 바이크 두대 다 올려서
(12)팔아버리고 바이크사가는 사람에게 보호장구 다 줘버리고
(13)지금까지 바이크는 안탐

(1)15년전에 맞은편 불법 유턴 택시에 치여 2년동안 수술만 6회이상하고 오토바이 끊었습니다. 사실 동호회 활동도 하면서절대로 법규 위반 안 하고 모범적으로 타면 안전하다고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최소한의 방어일 뿐 도로에서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상대방 차량이 법규를
(2)위반하는 순간 저는 저 세상 사람 될 뻔 하더군요. 사실 봄가을 살랑살랑 바람 불어오면 라이딩 생각이 많이 납니다만이제 더 이상은 타지 않네요.

(1)시내버스일하는데 앞차 형 심야탕 뛰다가 신호위반배달오토바이하고 사고난거 봤는데 거짓말 안보태고오토바이 운전자 사지 분해되고 장기터지고 갈비뼈까지튀어나왔어요 버스 앞바퀴에 오토바이 헬멧 굴렀는데자세히보니까 오토바이 운전자 머리들어가있는거 보고충격먹었습니다.
(2)그형 제한속도 50도로에서 주행속도 시속 40키로여서무혐의 받았지만 충격받으셔서 갑자기 쉬고싶다하시더니한달 병가휴무내셨어요…
(3)오토바이 사고현장 안보신분들은 모릅니다. 진짜끔찍합니다.특히 버스하고 사고난 오토바이는 생생하게 기억남을정도로스케일 큽니다.

(1)여러분 헬멧은 꼭 쓰세요 그래야 신원확인이 쉬워집니다
(2)31.7천 7
(3)답글 48개

(1)가슴피부결손돼서 폐 헐떡헐떡 한다는건 진짜 개
(2)충격적이다……. ㅁㅊ……
(3)답글 5개

(1)유일하게 고인물이 없는 취미..
(2)답글 135개

(1)사고로 몸안에 장기가 튀어나온 상항을 보고.. 의사들이
(2)공통적으로 하는말…….살아 있는데 도저히 살릴수가 없다.
(3)32.2천 57 目
(4)답글 8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