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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가 행사장 세팅하는 공무원에게 화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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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는 “충청도 어느 지역에서 리허설하는데,
(2)공무원들이 관객들 앉는 플라스틱 의자를 들고
(3)앞으로 나왔다. 그러자 (송씨가) 뭐라 하셨다.물어보니까 공무원들이 ‘여기 군수님 앉아야 하고,구의원 앉아야 한다’고 하니까 송씨가 그냥 소리를지르셨다. ‘당장 치워라’ ‘지금 뭐하는 짓이냐.당신들이 제일 앞자리에 그렇게 앉아 있으면 관객국민이 다 긴장한다. 앉고 싶으면 저 뒤에 아무 데나퍼져 앉아라. 특석이라는 건 없다’고 했다. 저는 그위계를 단번에 무너뜨리는 게 아주 좋았다”고말했다.
(4)지난 8일 별세한 송해씨.
(5)송씨는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르기 전 해당 지역목욕탕을 꼭 들렀다고 한다. 오 교수는 “지역
(6)주민들하고 허심탄회 이야기를 해 봐야 당신이
(7)관객들에게 스윗하고
(8)방송 후배들에게도
(9)한두명에게 일시적으로 화낸거 제외하면 신사적으로 대함.
(10)송해 선생님한테는
(11)깐족댄 적 없으세요?
(12)제184화 <괜찮아유>
(13)코미디언 최양락
(14)그래서 도망 나왔지
(15)물론 그도 못참은
(16)단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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