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50개씩 짓고 사라지는 성수동 팝업스토어

일주일에 50개씩 짓고 사라지는 성수동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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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 성수동의 한 아이스크림 팝업스토어
(2)사전 예약은 이틀 만에 마감됐고,
(3)지난 2주 동안만 6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4)이곳을 찾았습니다.
(5)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시식 코너와
(6)게임 공간도 인기입니다.
(7)백지현 / 안양시 동안구
(8)일단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요
(9)이런 게임을 해볼 곳이 없는데,
(10)150주년
(11)해보니까 정말 재미있고 좋은 것 같아요
(12)라면 팝업스토어는
(13)농심 + 농심 + 농심 + 농심
(14)제품을 출시한 1980년대 감성에 맞춰
(15)복고풍 체험공간을 꾸몄습니다
(16)어떤 레시피를 드셔보셨나요?
(17)모두 선택해주세요.
(18)만두소 짜파게티
(19)나만의라면 조리법을 입력하면
(20)요리사 자격증도 받을 수 있습니다
(21)전통적인 관광명소 대신
(22)’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입니다.
(23)폴리나라자래바 / 러시아 유학생
(24)(이 팝업스토어를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봤어요
(25)외국 누님 이쁘노 ㄹㅇ
(26)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는 걸 알았을 때,
(27)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8)박은철/팝업스토어 운영 회사 마케팅팀
(29)분식점이라는 콘셉트를 사용해서 모두가 맛있게 먹고
(30)재밌게 즐길 수 있는 그런 팝업스토어를 기획했습니다)
(31)”첩들지마 레고팝업”
(32)성수동에서는 일주일에 50여개
(33)국내에서 가장 많은 팝업스토어가 운영됩니다.
(34)먹거리는 물론 패션, 금융까지
(35)참여 기업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36)박진우/성수 지역 온라인 매거진 대표
(37)모든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38)패션뿐만 아니라 F&B(식음료 사업)나
(39)아니면 최근에는 금융사도 오픈을 했고요
(40)미래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41)대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42)팝업스토어가 또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43)촬영기자 : 김한빈
(44)영상편집 : 서장혁
(45)KBS 뉴스 정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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