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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디어 구독
(2)[단독] KBS, 한가인 MC 확
(3)정 ‘역사저널’에 조수빈 요구
(4)하다 폐지 통보
(5)입력2024.05.13. 오전 11:41.
(6)수정2024.05.13. 오후 5:28 기사원문
(7)노지민 기자
(8)1) 가가
(9)제작진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인사 반대…조씨 불참 의사 밝히자 ‘조직기강 흔들렸다’며 잠정적 폐지 고수” 파문예상
(10)서울 영등포구 KBS 사옥. 사진=KBS
(11)배우 한가인씨가 새 MC로 확정돼 첫 방송을 준비 중이던 KBS ‘역사저널 그날’이 사측에 의해 ‘무기한 잠정 중단 통보’를 받은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제작진은사측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미디어특위위원 등을 지낸 전직 KBS 아나운서 조수빈씨를 낙하산 MC로 밀어붙이려다 무산되자방송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1)’역사저널 그날’ 신동조·김민정·최진영·강민채 PD는 13일 성명에서 “4월30일로 예정된 개편 첫 방송 녹화를 3일(업무일) 앞둔 4월25일 저녁 6시30분경 이제원 제작1본부장이 이상헌 시사교양2국장을 통해 조수빈씨를 ‘낙하산 MC’로 앉힐 것을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제작진은 “이미 MC와 패널, 전문가 섭외 및대본까지 준비를 마치고 유명 배우를 섭외해 코너 촬영도 끝낸 시점이었다. 첫방송에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을 그때 본부장이비상식적 지시를 내린 것”이라며 “이후 녹화는 2주째 연기됐고 지난주 금요일(10일) 마침내 무기한 잠정 중단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MC로 섭
(3)외된 유명 배우는 한가인씨로 확인됐다.
(1)제작진은 “조수빈씨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2023년4월~2023년 9월)이자 백선엽 장군 기념사업회 현직 이사이며 채널A 메인 뉴스 앵커를 거쳐 현재 TV조선 시사프로 MC이다.또 다수의 정치적 행사에서 진행을 본 이력이 있다”면서 “중립성이 중요한 역사 프로그램이기에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인사를 제작진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했다.답글 28 이미지 텍스트 확인
낙하산 MC 투입…말을 안 들으면
프로그램 자체를 없애는군요.ㅎㄷㄷ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387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