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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개로 모든 모음을 만들 수 있음.
영어에서는 이런 것이 불가능한데
왜 한글은 가능할까.
강
이 글자는 ‘강’이라는 ‘음절’이고
다시 3개의 ‘음소’로 나뉠 수 있음.
ㄱ ㅏ ㅇ
여기서 ‘ㅏ’는 음소인데
이 음소는 2개의 ‘본음소’로 이루어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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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음소’까지 밖에 없는데
한글은 음소를 더 세분화한 ‘본음소’도 있는 것.
ㅞ
이 음소를 나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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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5개의
‘본음소’로 이루어짐.
영어 알파벳은 ‘음소’ 차원 밖에 없어서 안되는 것을
한글은 가능함.
그래서
어느나라에 말은 있는데 글자는 없는 부족이 있을 때
자신들의 말의 발음에 제일 가깝게 표기할 수 있는 문자는
영어가 아니라 한글.
‘음소’까지밖에 없는 영어보다는
‘본음소’도 있는 한글이
그 사람들의 말을 훨씬 더 정확하게
제일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음.
(이것이 세계인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놀라는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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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이 2개로 모든 모음을 만드는데
그 원리는 컴퓨터 언어가 결국은
0 1
이 2개의 조합인 것과 같음.
그 어떤
컴퓨터 언어로 코딩을 하든
결국
실제 컴퓨터 작동 시에는
단지 이 2개의 조합으로 움직임.
(기계어)
즉
한글의 모음을 만드는 원리와
컴퓨터 언어로 코딩을 하는 원리가 같음.
이 2가지로 무한대의 모음을 만들 수 있듯이
이 2가지로 무한대의 코딩을 할
수 있음.
(이것이 한글이 세계제일 과학적인 글자라 불리는 이유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