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놀러 간 군인들에게 온 문자

(1)5월 11일 토요일
(2)안녕하세요. 전에 놀러오셨던
(3)주인입니다.
(4)게스트님에게 후불제
(5)공과금인 가스,전기 요금이
(6)정산이 완료되어 연락드리게되었습니다.
(7)2박3일간 가스비(온수, 난방)2707원과 전기세 366040원,합해서 총 368747원입니다.
(8)으로 송금 부탁드립니다.
(9)원활한 입금확인을 위해서는
(10)올림 하지 마시고 1원단위
(11)맞춰서 송금해주시면
(12)감사하겠습니다.
(13)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14)바랍니다.
(15)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전화
(16)부탁드립니다

(1)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저포함 친구 4명이랑 어찌어찌 휴가
(2)차수가 맞아서 (4명 전부 군인)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갔었습니다.
(3)제가 예약한 숙소는 숙소비+전기세/가스비 따로 납부하는 형식의 숙소였고,에어비앤비로 연락했습니다.
(4)어제 호스트로부터 전기 가스비 정산됐다고 문자가 왔는데, 전기세가
(5)36만원이랍니다..

(1)저희가 따로 뭐 코드 꼽아서 하지도 않았고, 에어컨도 당시 비가와서추워서 키지도 않았습니다. 외출할 때 소등도 확실하게 했구요.
(2)제주도 여행 잘 아시는 분들, 에어비앤비 잘 아시는 분들 원래 이
(3)가격이 맞는건가요.. 저 포함 전부 20대 초의 사회생활도 별로 안해본
(4)군인들이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5)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