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살 26살 25살 25살 이렇게 네명이 근무함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해외기업이라 매달 미스테리쇼퍼 점수를 100점 받으면
(3)회식비를 지원해줌
(4)회식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넷 다 아웃백을 안가봐서 회식
(5)비도 큰 김에 아웃백 가보자!! 해서 가게 됨..
(1)일단 서론은 이런데 애초에 넷 다 아웃백이 첨이라 가기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전부터 엄청 떨었음 ㅠ 검색 진짜 1시간 넘게 함
(3)우스갯소리로 뭐 신발 벗고 들어가야되냐, 서빙하는 분들
(4)한테 웨이터님? 이라고 불러야되냐는 되도않는 소리 하면서 벌벌 떨다가 드뎌 들어감..
(5)우린 다 첨이니까 ㅅㅂ ㅋㅋㅋㅋ 부시맨브레드?
(6)그 꾸밈없이 터프하게 생긴 빵을 첨 먹어봤음
(7)내가 검색으로 본건데 초코소스를 달라하면 준다길래 달라고 하니까 진짜 주시더라.
(8)4명 기준 어떻게 시켜야될지 모르겠어서 처음엔 ㄹㅇ 점장님이 “25만원치에 맞춰서 알아서 부탁드립니다” 이러겠다는 걸 우리가 간신히 존나 뜯어말렸음 ㅋㅋㅋㅋㅋㅋㅋ
(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그래서 무슨 커플세트 2개에 스테이크 1개 더 추가했음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근데 이렇게 시키니까 직원분이 “…..많으실텐데.. 괜찮으
(3)시겠어요??” 물으심…
(4)… 네!!!! 하니까 넵^^ 하고 막 이것저것 물어보심 ㅠ
(5)스프는요..에이드는요..굽기는요..
(6)넷 다 멘붕와서 눈치싸움 존나함..
(7)뭐 어케 시킨지도 몰겠는데 스프 먹고 있으니까 한꺼번에
(8)머 먹는 거는 맨날 하는 거니까 다 맛있게 먹었고 쓱싹 비
(9)웠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오시더니
(10)”녹차나 커피 준비해드리겠습다” 하시길래
(11)각자 마실 걸 골랐음 그랬더니 직원분이
(12)”다이슨인데 괜찮으신가요?” 하시는 거야
(13)그래서 난 아・・・ 다이슨에서 만든 커피 머신기로 만들어주시나보다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봤는데 하나같이 못알아들은 표정인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다이슨인데 괜찮으시네요!” 이랬는데
(14)다들 본인이 들은 단어가 맞구나! 하는 표정으로 아아아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ㅅㅂ ㅠㅠ
(17)직원분이 진짜 웃참하는 표정으로
(1)”다 아이스인데.. 괜찮으실까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하시더라…
(3)다이슨이 아니라 다 아이스인데 괜찮냐고..
(4)ㅋㅋ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아아아이아 네네네네네네ㅠㅠ아이스 ㅠㅠ 아이스 좋아요!!!! ㅇㅈㄹ 하면서 무근본 따봉 날리고ㅋㅋㅋㅋㅋㅋ 직원분도 혼심의 힘으로 웃음 참고 네에 감사합니다~^^ 하고 돌아서시더라..
(8)나 이제 다이슨도 못 볼 것 같고 아웃백도 못 갈 것 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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