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후, 한국풋살연맹은 공정위를 열어 폭력을 행사한 두명의 선수에게는 영구제명, 한명의 선수에게는 3년의 자격정지를 내렸습니다. 특히 영구제명을 받은 선수들은 반복해서 문제를 일으켰고 이를 컨트롤하지 못해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풋살리그 명예를 실추시킨 점을 물어 제천FS 팀에 대해서도 3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팀이 3년동안 대한민국의 어떤 공식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해체하라는 명령과도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