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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들은 진짜 매일 초성퀴즈를 하고 살까.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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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터넷에서 봤는데
(2)아랍문자에는
(3)에헤이 구라핑
(4)모음이 없다!
(5)즐 노노해
(6)니말대로면 쟤네들은 매일
(7)일어나서 하는 게 초성퀴즈겠네?
(8)유대인 아다임?
(9)아랍인들은 진짜 매일
(10)초성퀴즈를 하고 살까. manhwa
(11)글: 싱압둘
(12)그림: 압둘와헤구루
(13)그렇다 아랍인들은 모음을 적지 않는다.
(14)모음표기는..
(15)서비스 종료다..
(16)아니 적을 방법이 없었다.
(17)’자비롭고 자애로운 하나님의 이름으로’ 라는 문구를아랍인에게 적어달라 하면 이렇게 적어줄텐데,
(18)비스미 알라히 알 라흐마니 알 라히미
(19)※실제 구어체에서는 비스밀라히르라흐마니르라힘
(20)으로 연결되어서 읽히지만 이런 건 우선 패스..
(21)실제로는 딱 저만큼 적혀있는 것이다.
(22)비스미 알라히 알 라흐마니 알 라힘
(23)ㅂㅅㅁ ㅏㄹㅎ ㅏㄹㅎㅁㄴ ㅏㄹ히ㅁ
(24)지금 당신은 밑에 적힌 것을 읽고
(25)위에 발음을 추정해야 하는 것이다.
(26)지금 저게 X같다고 생각하는가?
(27)더 예전 아랍문자는 훨씬 거지같았다..
(28)버밍엄 꾸란 사본. 방사선 탄소 측정 결과 568년~645년 제작 추정
(29)b,y,t,th,n중 하나인데 너가 맞춰야 함.
(30)② ㅁㅏㄹㅎ ㅏㄹ?ㅁ? ㅏㄹ?? ㅁ
(31)g.hkh중 하나인데 너가 맞춰야함
(32)•s 아니면 sh인데 너가 맞춰야함
(33)지들이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었던건지..
(34)그의 지식으로써
(35)당신은 그를 가르친다.
(36)그는 그를 가르친다.
(37)셋 중 뭔지 니가저 내일부터
(38)알아서 맞춰야 해요.교회다니려구요
(39)자음을 구별하는 점을 만들고,
(40)”처음에는 시를 기록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
(41)8세기 말에 현재의 기호로 정착되어
(42)꾸란의 표기에 사용되게 됩니다.
(43)모음 구별기호도 만들게 되는데…
(44)정작 아랍인들은 모음기호를 안쓴다…
(45)만들어봐~
(46)안쓰면 그만이야~
(47)얘네 진심 초성퀴즈에 미친 민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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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실 이것은 아랍어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2)히힛 오줌발싸!
(3)어근: 싸
(4)말의 의미가 자음과 모음이 조합된 어근으로
(5)되어있는 다른 언어들과 다르게
(6)아프로아시아어족은 연결된 3,4개의 자음으로
(7)어근을 구성하여 의미가 생긴다.
(8)아랍어, 히브리어,에티오피아의 암하라어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9)틀딱들은 함셈어족이라
(10)배웠을 것.
(11)어근: PZ
(12)뜻: 찬미하다
(13)그리고 이 어근에 모음을 붙여서 문법을 표현하거나,
(14)알라후(주격)
(15)예시: 알라후 아크바르= 알라는 위대하다(다른것보다).
(16)알라히(소유격)
(17)예시: 비스미 알라히(비스밀라) = 알라의 이름으로
(18)어근 ㅂㄹ 큰, 위대한
(19)카비르: 위대한
(20)아크바르: 위대한(비교급)
(21)타크비르: 찬미
(22)자음과 모음을 부착함으로써 의미를 더하거나
(23)새로운 단어를 만들게 된다.
(24)또한 이러한 문법 변화도 규칙이 있고,
(25)어근ㅋㅌㅂ: 적다
(26)카타바: 적었다(3인칭 남성 단수 완료형)
(27)아크타부: 적다 (1인칭 단수 미완료형)
(28)어근 ㄷㄹㅆ: 공부하다
(29)다라싸: 공부했다(3인칭 남성 단수 완료형)
(30)아드루쓰: 공부하다(1인칭 단수 미완료형)
(31)어차피 아랍어는 모음이 3개 밖에 없어서
(32)선택지가 크게 헷갈릴 것도 없다.
(33)그러니 사실상 아랍인 눈에는 모음을 적지 않아도
(34)를 ㅂ 한다
(35)이렇게 초성퀴즈만 하는 것이 아니라,
(36)이정도가 보인다는 것이다.
(37)아랍 말 공부하다(1인칭)
(38)ㄴㄴㅇㅇ ㅂ힌다
(39)그렇게 아랍인들은 모음이 없는 아랍문자를
(40)가지고도 문제없이 살 수 있었던 것이다.
(41)힌트 개꿀!
(42)바로 수능 아랍어
(43)치러간다!
(44)물론 난 문법 보고서 바로 때려치고
(45)우르두어를 공부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46)이제 X된건 아랍어를 안쓰는데
(47)아랍문자를 가져다 썼던 이놈들이다.
(48)페르시아어 (이란)
(49)오스만튀르크어 (옛 터키)우르두어(파키스탄)
(50)그렇다 우르두어를 배우려 한 나는
(51)이렇게 되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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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결국 얘네들도 답을 찾아보려 별 짓을 다해보고,
(2)야 생각해보니까 아랍어에서 장모음 표현할 때,
(3)자음(반모음)기호를 가져다가 쓰잖아? ⇒ Al A
(4)나름대로의 문자표기법을 구현해냈으나…
(5)9 (w)→ ‘ㅇ””W’
(6)그러니까 대충 이 세놈을이야 개똑똑한데?
(7)핵무기 만드는 지능
(8)앞으로 모음으로 써보도록 하자.
(9)어디 안 갔구만?
(10)부족하면 모음기호도
(11)계속 쓰고!
(12)완벽한 해답이 될 수는 없었고…
(13)야 근데 결국 모음 문자
(14)개수에선 이득 보는게 없잖아?
(15)어..시발..
(16)그럼 이걸 ‘메’라고 읽어요?
(17)아님 ‘미’라고 읽어요?
(18)그 와중에 표기상에 생략시키는 모음마저 있어서..
(19)그 결과 이런 것이 튀어나온 것이니,
(20)나는 파키스탄인 입니다.
(21)나는 파탄인 입니다
(22)’ㅏ’ 아니면 ”인데,저 내일 인도로
(23)알아서 잘 맞춰봐요.
(24)이사가려구요..
(25)공부를 해서 좀 익숙해지고 나서야
(26)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7)그리고 인도의 데바나가리 문자도
(28)읽는 규칙 안배우면 못 읽는다.
(29)그렇게 결국 튀르키예는 아랍 문자를 버리고
(30)알파벳으로 갈아타게 되었으니.
(31)이것이 다 위대한 케말 선생의 업적 되시겠다.
(32)그림 하나 안그리고
(33)이걸 만화라 부를 수 있니?
(34)모음 표기도 안하고서
(35)문자라는 애들도 있는데 뭐요
(36)밥먹는 터번쟁이,압둘와헤구루
(37)압둘 선전선동방송
(38)종교사 만화
(39)전쟁으로 보는 서양사
(40)이만배에서
(41)절찬 판매중
(42)볼 수 있다!
(43)전쟁으로 보는
(44)”세계종교사
(45)예루살렘에서 암리차르까지
(46)중세의 삶
(47)전쟁으로 보는 동양사
(48)신작 발매

https://www.youtube.com/embed/IlXFOmz-wO4

아랍어를 배우자! 아랍은 기회의 땅! ←현재가 없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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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답글랜다 랜다 2024-04-20 15:45:263 12570베스트1
(2)이걸 보니 새삼 문득 조선시대에 한글을 만든 대세종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젠장, 또 대세종이야. 이 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대세종을 보고말았어. 이제 나는 숭배해야만 해… 숭배를 시작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숭배해야만해. 그것이 대세종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숭배를 시작하겠어. [2] 이동
(3)추천 답글
(4)모모구까 2024-04-20 14:5235070
(5)아랍어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하다더니…. 과정이 헬
(6)이었구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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