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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지기 남사친과 하룻밤 보내려다 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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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22년지기 남사친과 하룻밤 보내려다
(2)차였어요.
(3)비공개조회수 32 2024.05.02.
(4)어렸을때부터 친구였고 31살이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친구로 지낸사이인데
(5)오랜만에 남사친이랑 서울여행 끝나고 모텔로 숙소잡은후 남사친은 바닥에서 자기로 하고 저는 침대에서 자기로 했는데
(6)자기전에 심심해서 술좀하고 자자고 남사친에게 권유했으나남사친본인은 술을 할줄모른다해서 결국 저혼자 마셨습니다.
(7)평소같으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았던 남사친이 취기가 도니까 별의별 감정이 진짜 다생겼었는데 저도모르게 잠자리 요청을 한것같고 취한당시 기억은 거의 없지만 8년전부터 몰래 짝사랑했던것도 저도모르게 말한것 같습니다..
(8)술취하면 사람본심이 나온다지만 제가 그런말을 무의식적으로한게 좀걸리는데..
(9)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이 아무일없이 지나갔고 남사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면서 어제 취기가 돌아서 그랬다고해명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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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러더니 남사친이 (나중에 니가 진짜로 사랑하는 남자 만나면그사람하고 잠자리를 가져야지 우리둘이 연인사이도 아닌데이성친구간 지켜야할 선은 잘 지켜달라) 라고 말하면서 후회할행동은 절대로 하지말라고 충고도 해줬습니다.
(2)남사친에게 마음이 아주없던건 아니고 8년전부터 고백할까 말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남사친의 주장이 저리 확고하면 그냥 친구로 남는게 맞겠죠?
(3)가끔씩 친구로 지낼지 연인으로 지낼지 오락가락 하는데 이번일로 뭔가 확실하게 남사친이 선을 그어준것 같아서요..
(4)연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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