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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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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BS 압색에 “언론장악” 긴급성명…유시
(2)춘 “법카 2,000원 초과 문제 삼아”
(3)남보라 2024.5.2.16:52
(4)▼ ) & 가
(5)EBS-KBS·MBC 이사 14명 성명 발표
(6)”EBS 압수수색은 집요한 언론장악”
(7)유시춘 “권익위, 소명 기회도 안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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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통령 “언론 장악 생각 없다” 다음 날 압수수색
(2)경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지난달 30일 EBS 이사장실을 압수수색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월 유 이사장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과 청탁금지법위반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권익위 발표 후 방송통신위원회도 같은달 유 이사장 해임 절차에 나섰다. 이 같은 전방위적 압박에 대해 이사들은”이 문제 하나로 권익위, 방통위, 검찰 등 국가기관이 모두 달려드는 모습은정권의 방송장악 공작이 얼마나 집요하고 끔찍한지 짐작게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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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시춘 “법인카드 2,000원 초과 문제 삼아”
(2)유 이사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에 대해 “코로나19 기간 EBS 온라인 클래스가 잘 작동되는지 확인하고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두루 만났다”며 “그걸 ‘교육비’라고썼는데 (정부는) 5명이 15만2,000원을 썼으니 (법인카드 한도) 2,000원을 초과했다고 문제 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권익위가 자신의 소명도듣지 않은 채 청탁금지법 위반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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