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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씨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기 위해 응용한 공식은 ‘삼각형 외심의 성질’이다. 삼각형을 이루는 세변의 수직 이등분선을 교차했을 때 찍히는 중심점,즉 ‘외심’을 찾은 것이다. 외심과 삼각형의 각 꼭지점 사이 거리는 모두 동일하므로, 외심의 성질을이용하면 이어폰이 있는 대략적인 거리를 유추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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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씨는 우선 블루투스 신호가 끊기는 세 지점을 찾았다. 그 세 지점을 머릿속에서 연결하면 삼각형이되고, 해당 삼각형의 외심을 구해 외심 부근으로발걸음을 옮겼다. 결국 수색에 나선 지 단 10여분만에 땅바닥에 떨어진 블루투스 이어폰을 회수할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눈으로 (이어폰을) 찾는 것보다 점을 찍어 어림잡는 게 더 빠르다”고 강조했다.
(3)삼각형의 외심인 O에서 각 꼭지점까지의 거리는 동일하다. [이미지출처=온
(4)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신호가 끊기는 세 점을 원에 접하는 삼각형으로 보고 중심을 찾은 거네요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