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를 끊으려니 밀려오는 통증과 이가 덜덜 마주치는 고통에 온수매트 켜고
적외선 난로켜고 침대에 있습니다. 일일이 댓글 답변 못해 주는 것 이해 하시죠?


당시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엄마 다음 미(외할머니를 그렇게 불렀음) 다음이 나 (선생님) 아빠는 몇 순위인지 모름
무척 낯을 가리는 아기여서 친할머니, 할아버지도 안아 보기 힘든 아기였는데 나에게는 첫 대면에서 홀랑 안겨 방실거려 모두
깜짝 놀랐음


올려서 엄마들이 무척 좋아했고 참 좋은 선생님이라 했던 것이 나의 행복한 추억이지만, 초상권 어쩌구 ….지금은 하나도 없네요’
어쩌면 어린이집 홈피에는 …거기도 세월이 많이 흘러 …

아래는 성당 수녀원이었던 집에서 살 때 내가 직접 받은 해피의 아가들을 안고 있는 고니와 아촐이
고니는 가무잡잡한 피불였고 아촐은 백옥같은 피부인데 어른이 된 지금은 둘다 몹시 어여쁩니다. 부모 눈에만 그렇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