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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26일 쏘스뮤직은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타 아티스트의 실명을 존중 없이 거론하는 작금의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공지했다.
(3)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를’하이브 1호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기로 약속했으나, 그 계약을 깨고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다고 말한 것 등에 따른 공지다.
(4)쏘스뮤직은 “이로 인해 사실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을 토대로 파생된 악의적인 게시글과 무분별한 억측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는 르세라핌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악의적 비방과 조롱,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판단하여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이어 “르세라핌이 타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거짓된 주장과, 사실이 아닌 내용을 기정 사실•처럼 내세워 여론을 형성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조롱 및 욕설, 아티스트의 인격을 모독하는 게시물, 성희롱 등도 모두 고소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6)그러면서 “아티스트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음에 따라,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가리지 않고 엄중히 대응할 계획인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행위를 중단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3826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