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돈 모아서 벤츠 구입한 여고생

(1)미국에 사는 여고생 렉시(18)
(2)평소 드림카였던 벤츠 CLA45 AMG를 사러 가는 중
(3)차를 구입하기 위해 각종 알바를 통해 열심히 돈을 모았다고함
(4)그돈씨 비슷한 가격에 옵션도 풍부하고 훨씬 고급스러운 E250을 사는게 낫지 않냐는 말도 들었다고함
(5)하지만 어린 나이에 더 운전 재미가 있는 작고 빠른 차를 사고싶었다고함
(6)먼저 중고차 매장에 들려 원래 타고 다니던 머스탱 차
(7)량을 중고로 판매하러 옴
(8)매장 방문전 2만불을 쳐주겠다는 약속과 달리 휠 기스
(9)등을 빌미로 가격을 깎는 중고차 딜러
(10)자세히 보면 잘 보이지도 않는 시트 뒷면의 갈라짐까
(11)지 트집잡혀서 가격을 깎는다
(12)결국 2만불이 아닌 1만8500불에 팔기로 합의하고 키
(13)를 건네줌
(14)실망스런 표정이 역력한 렉시..
(15)어쨋든 이제 우버를 불러서 벤츠 매장으로 향하는 중
(16)벤츠 매장에 도착했다
(17)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렉시
(18)미성년자라 할부 구매는 안되서 현금 일시불 구매를 해
(19)야해서 돈을 열심히 모았다고함
(20)저 작은 루이비통 가방에 차 값을 전부 100달러 지폐
(21)로 환전해서 가져왔다고 한다
(22)꿈에 그리던 CLA45 AMG 실물을 영접한 렉시
(23)전시차를 구입할거라 출고 대기 기간 없이 오늘 즉시
(24)차를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25)영롱한 삼각별 마크
(26)고성능을 상징하는 AMG 마크
(27)스포티한 배기구 모습
(28)4기통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이라 우렁찬 배기음은 없
(29)다곤 하지만,,
(30)렉시는 전륜기반 사륜 차량에 대배기량 엔진을 탑재하
(31)면 무게배분이 불리해져서 작은 엔진이 오히려 좋다고
(32)CLA45 AMG는 약 6만불 가량의 적지 않은 차량 가격
(33)에도 엔트리급 모델인 CLA를 기반으로 한 차량..
(34)실내에 인조가죽 시트와 플라스틱, 우레탄 마감재가 들
(35)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36)운전석에 앉아보려는 렉시
(37)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38)곧바로 차를 인수하기 위에 계약서를 작성하는 렉시
(39)차키를 받아들고 기쁨을 표현하는 중
(40)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전화를 하고 있는데 뭔가 문제
(41)가 생긴듯한 모양..
(42)보험에는 가입됐지만 전산상 문제로 몇 시간을 기다려
(43)야 효력이 발생해서 운전할 수 있다고 한다
(44)참고로 보험료는 18살의 어린 나이+사고 경력+고가
(45)의 고성능 차량이라 7천불 가량 나왔다고함
(46)다행히(?) 벤츠 매장 측에서 전시차량용 보험을 오늘
(47)까지 해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48)다만 나이제한이 만 26세 이상이라 직장에서 일하고
(49)있는 아빠를 호출해서 집까지 운전을 시키기로함
(50)집으로 향하는 중
(51)집에 도착하고 시간이 지나자 이제 운행할 수 있게 됐
(52)바로 차를 몰고 시운전에 나서겠다는 렉시
(53)원격 시동 테스트 중
(54)트랙션 컨트롤을 OFF해야 운전이 맛깔나다면서 꺼버
(55)길들이기도 끊나지 않은 차량을 풀악셀 조지는 렉시..
(56)신핸들을 잡아돌리며 스포츠 드라이빙을 만끽하나게
(57)는 렉시..
(58)그렇게 서너시간 가량드라이브를 즐기다 이후 무사히
(59)(?) 집에 돌아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