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하나하나가 레전드인 야구선수

(1)그것은 해태의 레전드 투수 방수원 선수
(2)하여튼 그에겐 잃어버린 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3)원래 그의 이름은 ‘방승원’이었고
(4)원래 ‘방수원’은 실종된 동생 이름이었다고 함

(1)위ㅎ본은 호적의 원본과 상위
(2)인증합니다? 19864
(3)경기도 연천군 백학소인
(4)연천군수입증지
(5)동생이 실종된 이후 그의 아버지가 호적 정리를 하던중
(6)그만 살아있는 ‘방승원’의 호적을 말소시키는 실수를범하셨고
(7)결국 그는 ‘방수원’이란 이름으로 평생을 살았다고 함

(1)동생이 실종된지 어언 16년이 지난 어느 날,
(2)방수원은 잠실야구장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됨.

(1)방수원의 실종된 동생이 잠실구장에 찾아왔다는 소식
(2)소식을 들은 방수원은 바로 매표소로 뛰쳐나가 기적적인 이산가족 상봉을 하게되었음

(1)방수원씨와 기적적인 상봉을 하게 된 동생은
(2)’방득원’이란 이름으로 살게 되었음.
(3)저 오늘 동생 찾아서 못 뛸 것 같은데요?

(1)김응룡: 뭔 헛소리여 뛰어

(1)방수원 선수는 한국 최초 노히트 노런 기록을 가지고있음
(2)노히트노런은 경기에서 9이닝동안 안타를 단 한번도안 맞는 경기를 뜻함 (볼넷은 제외, 볼넷까지 안하면퍼펙트게임)

(1)임시선발이라 2이닝만 던지랬는데 어떻게 잘 버틴 것
(2)이제 저 내려가는거죠?

(1)김응룡: ????? 저리가 이 새끼야

(1)노히트노런

(1)5.18 민주화운동과 어떤 선수의 슬라이더에 관한 일화
(2)도 있다.

(1)아니 군인이 시민을 떄려잡아도 되나?
(2)계엄군 : 너 내 욕함? 체포
(3)??? : 아닙니다 이친구들 야구만 할줄아는 애들입니다.
(4)그럴리가 없습니다. 신원보증하겠습니다

(1)씁 신원보증까지 한다면야…
(2)??? : 우리 아들 고등학교 야구부 투수인데 좀 봐주실

(1)아 또 제가 좀 던지는 투수죠
(2)그래서 누군데요?
(3)선동열 : 접니다

(1)슬라이더 배워볼래?
(2)그렇게 선동열아버지에게 도움을 받아 여관에서 몇일
(3)선동열에게 슬라이더를 알려줬고
(4)그 결과는….

(1)은퇴 후 유망주를 찾던 어느 날
(2)광주 어느 고등학교
(3)너 볼은 괜찮은데 한번 언더핸드로 던져보는건 어때?
(4)그게 더 위력적일 것 같은데

(1)이렇게요?

(1)이게 한사람 이야기라니..
(2)선동열의 슬라이더 전수,김병현의 언더핸드 전수,KBO 최초의 노히트 노런
(3)이게 다 방수원 선수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