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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때가 GOP 순찰로 벽돌포장 작업이 한참이였을때였는데, 사단장이 도보로 순찰을 오더라.
(2)중대장이랑 가볍게 몇마디하고 주변을 한번 훑어보다가 나한테 말을 거는거야.
(3)자네 O씨인가? 어디 O씨인가?”
(4)’병장 000,000씨 입니다”
(5)’그래? 자네 혹시 OXX의 아들인가?”
(6)”어.. OXX는 저희 큰아버지신데 누7??
(7)…시죠?”
(8)그때 중대장 얼굴을 봤어야했다. 같이 있던 부소대장님 말로는 자기
(9)가 군생활하면서 한번도 본적없는 표정이라고 했으니까.
(10)”알겠네. 수고하게”
(11)그렇게 사단장은 쿨하게 가버렸고
(12)그후 주변사람들이 전부 내 족보를 물어보는 질문세레에 있던 기억,
(13)없던 기억까지 다 떠올려야했고
(14)내가 족보에대해 이렇게 아는게 없음을 체감해야했고
(15)결국 집에 확인전화까지 해야했음.
(16)그리고 그날 저녁, 전역 3개월을 남겨놓고 사단장이 내 5촌당숙임을
(17)알게되었다.
(1)보고있던 중대장: 동공지진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일뽕미투한황달 | (IP보기클릭) | 20.03.20 12:28
(3)5촌 당숙은 부모님의 사촌형제를 말한다
(4)한마디로 작은 할아버지나 큰할아버지 아들이라고…
(5)자기가 근무하는 사단장인데도 모를만큼 크게 먼 사이는 아님
(6)변태라는이름의 신사 (IP보기클릭) |20.03.20 12:31
(1)그순간 중대장은 그동안 저 병사 앞에서 햇던 모든 행동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있엇을것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엘드릿지 (IP보기클릭) |20.03.20 12:31
(3)작업하던 일개 병사 한 명 지목해서 성씨 물을 정도면
(4)어렸을 때 명절에 사단장한테 용돈을 받은 적이 있을 가능성 높다
(5)순도100% 정신병자 | (IP보기클릭 | 20.03.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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