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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후 10:40
(2)어린이집이 혐오시설?…”집값 떨어져” 민원에 ‘올스톱’
(3)입력2024.04.25. 오후 8:39 수정 2024.04.25. 오후 10:06 기사원문
(4)제희원 기자
(5)재생 1,780
(6)어린이집 개원 반대 인원을신청합니다.
(7)총 세대수반대 인원 세대수
(8)서울의 한 대단지아파트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둘러싸고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아이들이 많이 다니면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며 어린이집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겁니다.
(9)제히의 기자가 취재해스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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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후 10:40
(2)서울 송파구의 3천6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3)단지 내 어린이집은 단 2곳뿐, ‘0세 반’은 아예 없고,대기 순번은 100명이 넘습니다.
(4)수백 미터 떨어진 다른 아파트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기도 합니다.
(5)[A 씨/아파트 입주민 :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여기어린이집이 현저히 적거든요. 월세 올랐을 때 (민간어린이집이) 많이 빠졌어요.]
(6)이 광고는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7)구고리 어리이지 서리 ㅇ그가 비바쳐고 ㅈ미 가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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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후 10:41
(2)엄 총선 정치 경제 사회 생활 세계
(3)국공립 어린이집 설립 요구가 빗발쳤고, 주민 과반 동의를 받아 내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진행 중이었는데,갑자기 절차가 멈췄습니다.
(4)1층에 어린이집이 생길 해당 동 주민 일부가 구청에반대 민원을 낸 겁니다.
(5)[B 씨/어린이집 반대 입주민 : 사방에서 오기 때문에주차도 그렇고 어린이들이 들어오고 나갈 때 굉장히번거로워요. 왜 하필 우리 동이냐.]
(6)소음과 통행 혼잡 우려에, 집값까지 거론됐습니다.
(7)[B 씨/어린이집 반대 입주민 : 그게 들어오면 여기 복잡하고 왔다갔다 애들이 그렇죠? 아무래도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빈땅 무척 많아요. 놀이터 하나 없애버리고 거기다 지으면 될 것을.]
(8)송파구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주민 의사를 파악해 줄것을 요청할 계획인데, 기본적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설치는 관리 규약에 따른 동의가 우선이라, 지자체가개입할 여지가 적습니다.
(9)[C 씨/아파트 입주민 : 역으로 생각하면 보육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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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후 10:41
(2)[C씨/아파트 입주민 : 역으로 생각하면 보육시설이충분하지 않아서 이사 오기를 좀 꺼리는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어린이집이 무슨 엄청난 혐오 시설도 아니고 이렇게 환영받지 못할 시설이 됐다는 것 자체가(속상합니다.)]
(3)[정익중/아동권리보장원장 : 사회 전체가 모두 노키즈존이 되어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노키즈존이) 상점에서 시작했고 아파트로 확산하는 이런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탄생할 수 있을까.]
(4)국공립 어린이집은 반대 의견에 진행이 더디고, 민간어린이집은 최근 월세 급등 여파로 폐원하는 사례가늘고 있습니다.
(5)심각한 저출산에도 보육 수요와 공급 사이의 여전한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할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6)(영상편집 : 정용화, VJ : 박현우, 디자인 : 김민영)
(7)제희원 기자 jessy sbs.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50222?sid=102
살다살다 어린이집이 혐오시설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어린이집이 있으면 오히려 땅값 높아지는거 아닌가?
진짜 별의 별 것들 다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