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ilililii1 1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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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한민국정부
(3)카라 강지영, 공무원 불친절 비난
(4)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
(5)규정된 시력이 안되는 사람을 운전해도 된다고 허가해
(6)줘야 했을까.
(7)아니면 모시고 안경점이라도 다녀왔어야 했을까.
(8)안된다고 하는데 땡깡부리는 사람에게 뭘 어떻게
(9)친절하게 해줬어야 하는걸까
(10)-정상적인 대화
(11)안경 맞추고 오세요
(12)-진상과의 대화
(13)아유 내가 다리가 아파서 여러번 오기가 힘든데 안될까
(14)안경맞추고 오세요
(15)아니 젊은 사람이 왜그렇게 융통성이 없어 내가 지금도
(16)운전잘 하고 다닌다고
(17)그러지 말고 좀 봐줘
(18)kkangjji_ 안녕하세요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19)그 일상 속에서 일어난 작지만,
(20)그리 작지 않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꺼내보려고해요.
(21)오늘 면허증 관련해서 경찰서에 들릴 일이 있었습니다.
(22)요즘엔 검색하면 다 알려주는 시대라
(23)저는 핸드폰으로 사전에 필요한게 뭔지 찾아보고
(24)열심히 준비해서 경찰서로 향했고,
(25)들어가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26)그 자리에서 적어야하는 서류가 있어서
(27)서류를 작성한 후에 다시 번호표를 뽑았어요.
(28)늘 칠칠 맞은 제 성격이지만
(29)다행히도 아무 문제 없이 서류 접수를 하고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30)그런데 제 옆 창구에 접수하러 오신 어머님을 문득 봤습니다.
(31)너무나도 바로 옆이라서 어머님과 창구에 계신분이
(32)대화 하시는 걸 자연스레 듣게 됐어요.
(33)면허를 갱신하러 오셨더라고요-
(34)네. 생각해보니 저희 부모님도 면허증을 갱신하실때가 있으셨죠.
(35)그런데 어머님이 받는 질문들중에
(36)나라에서 받는 건강검진의 여부,
(37)시력이 0.8이 넘게 나왔느냐는 질문을 받고 계셨어요.
(38)어머님은 0.8이 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39)그러자 그분은 퉁명스럽게 그럼 오늘 갱신을 못한다고
(40)아니면 지금 당장 안경을 맞춰오라고 했고,
(41)그걸 들은 어머님은 곤란해 하셨어요.
(42)제가 여기서 너무 속상했던건
(43)만약에 내 옆에 어머님이 우리 엄마였다면?
(44)안내해주시는 분이 저렇게 귀찮다는듯 불친절하고,
(45)프로필만 등록하면 먼저 이직 제안드려요
(46)직장인끼리 소개팅하러 가기 by 블라인드가 만든
(47)① 공유하기
(1)야아이어옹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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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허증 갱신 규정 절차가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으나,
(3)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4)시력 0.8이 안되지만 내 어머니 같아 마음이 약해져 규정대로
(5)하지 않고 면허 갱신해줌.
(6)어머니가 차 몰고 가다 강지영 치여 죽임. 아, 너무 쎄다.
(7)골절입힘.
(8)그럼 누구탓?
(9)시력 0.8 이상이 안되는데 갱신해준 공무원탓.
(10)저런글 올렸을까?
(11)공무원만 욕 먹는거지 일 대충한다고…
(12)각자 맡은 바 잘 하고 있는거임. 불친절한거 아니고
(13)규정이 그래. 강지영은 저걸 또 언제 올렸대
(14)옆에서 지켜본 딸 같은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15)그렇구나 하고 본인 어머니 아버님 한테 가서 면허증 갱신할땐 꼭 시력 0.8이상 이여야 해주니까 같이 교정 받으러가야된다, 알려주면 끝.
(16)본인도 공인이기에 많은 사람한테 좋은글로 알려주면 끝.
(17)서로 얼마나 좋은가? 이렇게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를
(18)욕해야되나?
(19)생각이 이렇게도 짧은가.
(20)런닝맨 나와서 하는짓 보고 알아챔 ㅋㅋㅋㅋ
(21)연예인들 연봉 비슷하게 주면 진상민원인한테도 친절
(22)좋아요 44
(23)강지영이원하는건 엄청 마음 아파하면서
(24)안경맞춰오셔야되세요~ 으헝헝 너무죄송합니다
(25)으헝헝 ㅠㅜ 90도로 사죄하듯 죄송한 자세를 원한듯?세상물정 너무 몰라서 저게 그냥 평범한 말투였는데도 늘친절한 대우를 받는사람이 봤을땐 퉁명스러워보일수도있는것이고 반대로 민원인이 소리지르는 상황이었다면공무원한테 맘아프다고 글올려줬을까? 더군다나요즘 계속 자살하눈데….국민노예가 노예짓 안했다고글올린거나 마찬가지
(26)1년에 관공서 몇번이나 갈까? 저 직원도 저 자리 앉은
(27)첫날부터 불친절하지는 않았을거다
(28)처음엔 친절했겠지 근데 온갖 떼부리는 진상민원인들이
(29)쌓이고 쌓여 일일이 내 감정소모하면서까지
(30)친절할 필요 없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고
(31)더이상 불필요한 소모하지 않아야겠다는 결론에 어느순간
(32)이른게 아닐까?
(33)오늘 잠깐 한순간을 보고와서
(34)공개된 공간에 공인이 저런식으로 글을 쓰는게 옳은
(35)행동인지 모르겠네
(36)자기가 저런식으로 글쓰면 불친절하지 않은 다른 공무원들
(37)이미지가 어떻게 되고 등등 이런 생각은
(38)하나도 하지 않은 채 생각이 짧은듯
(39)공무원이 아줌마 눈알 뽑아서 3.0 만든 후에 다시 박았어야지
(40)공무원이 잘못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