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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에서부터 포스터를 사가지고 옴안구걸리고, 들고 비행기 탐]
(2)과연 우리 주윤발 형님을 만나서 사인을
(3)주윤발 형님이 많이 드신다는 콘지
(4)[무작정 기다리기
(5)’더 뭐하는거야?’
(6)주윤발 형님 기다려요’
(7)’아침에 왔다 갔어’
(8)오늘 일곱시에 왔대요
(9)어제 아침에 오셨다고 해 가지고 너무 아쉬운 마음이 있고
(10)약간 의문점 있긴 한데 이틀 연속으로
(11)설마 이 음식을 드실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12)그래도 한번 가 보려고 합니다
(13)[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14)’올지, 안올지는 사장님도 모른다고”
(15)[무작정 기다리기2)
(16)[3일차]
(17)[일찍일어나려고 일찍잠]
(18)[기약없는 기다림]
(19)그래서 안에서 기다려 하셨는데 제가 뭔가 밥을 먹었지만
(20)[가게 사장님이 안에서 기다리라고
(21)미안해서 그냥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22)왠지 올 거 같은 느낌이 그래
(23)기다려서 꼭 만났으면, 싸인도 포스터에 꼭 받았으면 좋겠어요
(24)3일차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25)[오늘은 만날수 있을줄…]
(26)지금 주윤발 형님 만나기, 4일차 아침
(27)7시, 홍콩 마지막날
(28)[이미 티켓을 끊어놓은 상황]
(29)[다행히 오픈, 입장]
(30)[마지막 기다림]
(31)그래도 조금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오늘 마지막 날이니까
(32)[이젠 거의 포기한 상태]
(33)[사장님하고, 셀카도 찍고
(34)[그런데]
(35)[서빙하는 누나 – wndbsqkfl
(36)[미친듯이, 런]
(37)[오!마이 갓! – 천번 할 예정]
(38)[오! 마이 갓! – 천번 할 예정]
(39)제별 35명
(40)”형님 만나려고, 홍콩 까지 여행왔어요”
(41)”당신은 나의영웅 이예요”
(42)[라고 말하려고, 다 외워왔으나
(43)[긴장해서, 또제싸이 100번, OMG 100번]
(44)[미쳤음!!!!]
(45)[이게 된다고!!!!
(46)”너 행복해?”
(47)’네. 미친듯이요”.
(48)”네, 미친듯이요”
(49)누나. 짜 감사해요”
(50)[주체못할 행복]
낭만…
